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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이 오면... 9월이 오면... -흰날꽃별- 2026.8.31.무더운 여름밤을하루 하루 가고 가고... 있는다무거운 낮은 하늘 어둠을소리없이 날숨 내듯 조금씩 조금씩 벗어 내는이른 새벽작은 골목 숲길 속에서보이지 않는 귀뚜리미 똘똘똘울려 올라오는 소리치륵 치륵 여치 소리니 소리야 내 소리야 겹치고 겹치고 함께 함께하소연 이라도 하 듯소청 스럽다아직도 날은 더운데...계절이 넘어갈 무렵이면언제나 특히여름은 가기 싫어 싫어 유난히도올 여름은 늦장 부리고 꾀병 부리 듯 한다보이지 않는 곳에서가을은빨리 오고 싶어 있는 채비없는 채비 서두르며서성이는 계절9월이 오면...어느덧 벌써8월의 끝자락에어느해보다 뜨겁고 무더웠던여름을 보내시고 계시는모든 블로거님들안녕하신지요?아직도 날.. 2026. 8. 31.
8월15일 광복절을 맞이하여 8월15일 광복절을 맞이하여 -흰날꽃별- 2026.8.15.박두진 시인에 해" 와 청산도" 를 기입 하여1948년 8월15일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날을 기념하기 위한 날2026년 8월25일광복의 기원 과 의미대한민국 건국이 시작된 날>마음 깊이 새겨 보면서함께박두진 시인에 고향 경기도 안성박두진 둘레길 있는 금강호수가 있는산책길 가 봅니다 경기도 안성 박두진 둘레길 해산정"해 박두진 시인해야 솟아라 해야 솟아라말갛게 씻은 얼굴 고운 해야 솟아라산 넘어 산 넘어서 어둠을 살라 먹고산넘어서 밤새도록 어둠을 살라 먹고이글이글 앳된 얼굴 고운 해야 솟아라달밤이 싫어 달밤이 싫어눈물같은 골짜기에 달밤이 싫어아무.. 2026. 8. 15.
시원한 강바람 부는 한여름밤 -한강 vacans - (가까운 '한강 피서' 다녀 왔어요) 시원한 강바람 부는한여름밤 -한강 vacsans-(가까운 ,한강 피서' 다녀 왔어요) -흰날꽃별- 2026.8.3.핑크색 석양빛 태양이 서쪽 하늘 향해 내려가면서내 얼굴을 발갛게 비추며 달군다잔잔하게 흐르는 물결속한강의 흐름을 보노라면무더운 땀방물과 열기가 서서히가라앉고강바람이 불어오는 한여름밤 달빛이스며드는 밤고요한 물길위로 시원한 바람이지친 일상을 씻어 내리고물길따라 서울의 시간도 함께 흘러가면서사람들의 이야기가 흐르는 사이 사이 들려오고우리의 마음의 상처도 그 속에씻겨 내려 간다흐르는 강물이 비친 도심의불빛 가로등 마치 별빛 처럼 반짝이고반포대교 시원한 한여름밤 무지개 분수의 물줄기는 아름다운 음악과함께 황혼 속에 춤을 춘다강변에 파란 나무들은 자연.. 2026. 8. 3.
구스타프 클림트 작품 -레플리카전- 다녀왔어요 -오산시립미술관- 구스타프 클림트 작품 -레플리카전- 다녀왔어요 -오산 시립 미술관- -흰날꽃별- 2026.7.28.원화전이붓질 물성 크기를 직접 보는 경험이라면'레플리카전은?원작자가 원본 크기로 정밀하게손수 만든 사본 복제 작품을 통해작품의 이미지 구성 시대 흐름을부담없이 이해하도록 구성된 전시회이므로원화전 보다는 실감이 나지는 않지만작품 세계를 쉽게 이해하는 입문형접근이 적합합니다클림트 전시는사실주의~황금시기~오리엔타니즘등시기별 변화를 스토리 텡링으로보여주며일부공간은 미디어 요소도 함께주말에는 제공하고 있는것으로보여집니다경기도 오산시-오산 시립미술관- 에서2026년 8.23.까지 전시회 한다고하니까요삼복 더위 무더운 날씨가나날이 이어지고 있는데항상 .. 2026. 7. 28.
여름날 여름날 -흰날꽃별- 2026.7.21.금새 불같이 달라붙는 여름태양남몰래 밤마다 꽃을 피운다는초록빛을 넘고 벌써 파랗게 무성해진 은행잎비 바람소리에놀란 곤충 매미 한마리맴맴맴 우렁차다그친 비에눈감고 입만 딱딱 벌리고 찍찍대던아기 참새들우람차게 자라 짹짹짹종종 병아리 만 해진 귀염둥이들앞집 카페 언니 참새 모이 한줌하얗게 뿌려 놓아모이 쪼아 먹느라 바쁘다이에 질세라까치새 한가족 뛰어 넘는 소리깍깍깍무더운 7월은보이지 않는 곳에서 뻘뻘!모두 모두 바쁘다앞집 카페 앞에 한참 자라고 있는 🍅 싱싱한 생오징어(껍질깐)채넣고 만든무우 생채동네 형님이 주신 큰무우 3개를 주셔서담아본 무우깍두기 와 생오징어 넣고 담아본 무우생채 랍니다여름비에 입맛.. 2026. 7. 21.
수족관속 물고기 수족관속 물고기 -흰날꽃별 - 2026.7.15.뽀글 뽀글 뽀그르푸른 숲풀속 가르며은빛 날개짓 수영하는작은 여행자소리없는 노래로 하얗게 방울방울 물거품 피우며두 눈은 반짝이고작은 입모음 하트뻐금뻐금 날 봐요!수면에 그림자 두리우고위 아래로 꼬리는 요리 조리유연한 곡선길물살길 가르며시간을 엮어가는 존재가장 조용하고 깊숙한 안식처를 품에 안고서평온함 자유로움무정점무풍 없는 길헤엄치며 헤쳐 나간다삼복더위2026년도오늘이 삼복 더위 중첫번째날 초복이라 하네요첫번째 복날을 초복(7월15일 수요일)두번째 복날은 중복(7월25일 토요일)세번째 복날을 말복(8월14일 금요일)입니다하지로부터 세번째 경일중복은 네번째 경일말복은 입추로 부터 세번째 경일이라합니다복날은 .. 2026. 7. 15.
동화속에 있는 고향 동화속에 있는 고향 -흰날꽃별- 2026.7.7.여름이 깊어가는 어느날그 옛날에봉숭아꽃 채송화가 피었던 길지금은 어디로 갔나 !~흔적도 없는 길나 처럼 고향 떠나 도시로 이전했나 봐어느날 인가 도심 시청거리쇠항아리 화분 속에 피어 있었네옛 고향 누구집 담장 밑에붉은 인동초꽃 씨앗이 이삿짐 따라내려 왔나봐누구와 속삭이는 듯 예쁘게도 피었다옛 국교앞 바꿔져 써 놓은 초교가정겹게 맞이 한다담장 없이 보이는 초교 건물은나지막하고 길게 창문들이 운동장 앞을 바라다 본다운동장 둘레 둥그렇게 흙 테두리 넘어로 들풀이 군데군데 솔솔 올라온운동장 풍경은자그마한 그네와 철봉과 미끄럼틀이아이들을 지켜 주고 있는 풍경은여기 저기 곳곳에 아우성.. 2026. 7. 7.
그라운드 슬픔 그라운드 슬픔 -흰날꽃별- 2026.7.1 -네이버 이미지 참고-초록빛 싱그러움 가득한푸르름속인생의 계절속무더운 여름2026년 북중미 월드컵 축제가시작 되었다온 국민 시민들은 열일을 제쳐두고광화문 시민 광장으로 모이기 시작 했고곳곳에서도해외에 나가 있는 우리 국민들까지더운 줄도 모르고 함성과 응원속에 있던 날대한 민국 축구 응원 하는 시민들기대를 져 버리고 말았다무너져 내린대한민국 축구협회 운영회가 최악의 골이 깊어져 수습하기도 어려운 지경에 드러난 것은 아닌가 ?이참에 집고 뿌리를 뽑고 바로 잡아 세워야 할 것이다그라운드 슬픔은 빨리 접고반드시새로운 운영진과 새 출발 옳바른 지.. 2026. 7. 1.
노란 민들레 꽃시 노란 민들레 꽃시 -흰날꽃별- 2026.6.25.6월이 가기전에 노란 민들레 꽃시솔솔 바람에 실려 보냅니다 그대에게..,실바람이 불어 오는 날파란 하늘 아래서네잎클로버 토끼풀하얀 반지꽃푸른 언덕편에장단 맞춰 피어난노란 민들레꽃뜨거운 태양 햇살과입맞춤 하며새들과 노래 짓는다언젠가는활활피어하얗게 날아서솔솔 바람에 실려눈물짓다 떨어지면어느 대지 위에 또 다시기쁨의 씨앗 되어그토록보고싶은 작은 노란스마일 진 얼굴만나게 될거야 2026. 6. 25.
빗줄기로 그려낸 수채화 세상 빗줄기로 그려낸 수채화 세상 -흰날꽃별- 2026.6.20.밤새도록 비가 내린다~이른 아침 물안개 물구름 낀희뿌연 잿빛 하늘이주룩 주룩 주루룩부슬 부슬안개비 떨어지는처마 밑 창가똑 똑 똑 종일세상을 씻어 내린다갓만에 많은 비가 온다초록풀물이 흠뻑 먹음은나뭇잎들이 숨죽은 듯 축 늘어 뜨려 조용히 빗물을 소화 내고 있는 풍경이 눈물겹구나너무 더워 비좀 내려라~기다렸건만참! 세상도 불공정 하다고루 뿌려 주면 얼마나 좋을까?장맛비 시작 일까 !남천나무꽃6월 !비내리는 날남천나무에빗물 먹음고 하얗게꽃이 피어 난다주룩 주룩 주루룩쏟아지는 빗줄기가오랫만에남천나무 꽃말 처럼좋은복된 기회로 바뀌는 날들이었음 좋겠다. 2026. 6. 20.
소백산 구인사 -대한 불교 천태종의 총 본산 사찰- 여행 소백산 구인사-대한 불교 천태종의 총 본산 사찰- 여행 -흰날꽃별- 2026.6.13.소백산 구인사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소백산에있는 해방 이후 승려 원각조사 상월이창건한 사찰이다대한 불교 천태종의 총 본산 사찰로1945년"억조창생 구제중생 구인사" 라는이름 으로 창건 하였다1951년 천태교법을 표교할 근본 도량으로 정한 이후 천태종 부흥의 중심 사찰이 되었다1967년 종헌과 종법을 제정하고천태종 중창 했다1만 여명을 동시에 수용할수 있는대법당등 50여동의 전각이 있다구인사는 승녀들이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수행 하는 "주경야선" 의 실천을 통해 자립적으로 사원 경제를 운영한다국내 최대의 관음 도량으로 알려져 있.. 2026. 6. 13.
6월이다 벌써 ! 6월이다 벌써 ! -흰날꽃별- 2026.6.1.5월의마지막 일요일 오후녹 푸른 풀내음 향기로운풀섶에 앉아파란 하늘 속에 흰구름솔바람이 그려 놓은 팔색조 그림들 눈부신다보리밭 사이로 드문 드문 피어 오른 빨간 양귀비꽃 벗어지도록 곱게 피었고어느 농가 회색빛 고동색 담벼락에I LOVE It ! 그려 놓은 글이예쁘다정말 멋있다!~그것 참 좋은데!~ 난 중얼대며해석해 보는데...거기에 찔레 장미꽃이터지도록부스러지게 피었도다내일되면산들거리는 바람에파랑새 지지배배 지절거리는나뭇잎 이슬 맺혀 청명한 아침콧노래로 시작하는6월이다 벌써 ! 2026. 6. 1.
꼭두새벽 우리 동네 사랑방 사우나 꼭두새벽 우리 동네 사랑방 사우나 -흰날꽃별- 2026.5.27.우리 동네는 다양하게 세대수가 많은 이름 있는 아파트 삼성 이다 엘지 다월드 메르디앙 푸르지오다 등등~세대수가 좀 작은 아파트 촌 주공 단지 아파트 와 타운 하우스~한쪽 편에는 상가과 주택이 모여 아직 재개발이 이루어 지지 못하고 있고 빌리지다 상가주택 빌라 주택 한옥등건물들이 한데 모여 사는 동네이다 보니몇몇 군데 작은 사우나들이 많이 있지만 한 곳은 찜질방도 있고 조금 큰 사우나20대에서 3~40대 들이 모이는 사우나가 있고 50대에서 6~70대 들이 가는사우나가 있다이사 오고 처음 부터 쭉 다니던큰 사우나만 몇년을 다녀었다그러다 어.. 2026. 5. 27.
꽃피던 봄바람이 오월의 초록잎에 걸쳐진 계절 꽃피던 봄바람이 오월의 초록잎에 걸쳐진 계절 -흰날꽃별- 2025.5.15.따사로운 햇살 가득싱그러움 푸름향기풀꽃내음 피어나는 수목 동산길에산길 사이로활짝 펴 반짝거리는어린 나뭇잎 초록빛 흔들흔들 너울거리고초록 숲 요정들 새소리가 정겹게 반갑게 들려오는 영인산 숲속빨간 영산홍 철쭉꽃 불야성 이루었고계단위 연보랏빛 등나무꽃 사랑이 주렁주렁 매달려서휘늘러져 피었다영인산 자연 휴양림푸른 동산 잔디광장 산마루에 앉아 있노라니사방팔방 영인 산봉우리들 초록이줄넘기 하듯 뛰어 올라안녕 안녕 안녕...나를 바라다 본다아산 영인산 자연 휴양림주소: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아산 온천로 16-26영인산 자연 휴.. 2026. 5. 15.
푸른달 오월! 푸른달 오월! -흰날꽃별- 2025.5.5.초록 잎이 반짝 반짝 빛나는 오월의 맑은 햇살은구슬 빛나 듯풀빛 여린 아이 처럼초록 잎파리 줄기에숨길 시리게 햇살 찌른다하루가 다르게 피어 오르는파란 이팝나무가지 가지 마다 마다파란 하늘 대고볼록이 불룩하게함박 웃음 모양 하얗게 터진다푸른달 오월!청아하고 고은 햇살이고을고을너울너울 춤추다가붉게 노을노을 거리는푸른달 오월!이팝나무 2026. 5. 4.
내마음은 창공 - 오월! - 내마음은 창공 -오월! - -흰날꽃별- 2026.5.1.파란 하늘이마음의 문을 활짝 연다초록이 물드는 푸른 오월!풀잎 마다 초록 풀결바람 노래 잦아 들고어느 결에참새 가족 사랑 행복 피우는 소리종알쫑알 위 아래로찍찍 날아 오르다 휘리릭 내려 앉는다하얗게 은빛으로물 대여 있는 논길농가 물빛에 풍경들 신록이 싱그럽게 새 기분 마음을 씻어 내리고희망이 펼쳐질 활기찬꿈을 그리는 5월! 은 가정의 달 2026. 5. 1.
오늘 내 사랑은 매진 되었습니다 오늘 내 사랑은 매진 되었습니다네가 있고내가 있어우리가 되었다 - 작가 공상철 하루애 똘망님 -에 작품집과 시 두편을 소개합니다 !!어떤 풍경 앞에 서서카메라에 손을 얹고 숨을 참으면풍경들이 말을 걸어 올때가 있다너는 잘 있냐고자꾸만 나에게 말을 걸어 온다어쩌면그 풍경 앞에선 내가그들의이야기를 듣고 싶어서가만히 기다리고 있는지도 모른다화려한 장면들 보다작고 소박하지만우리네 삶과 함께하는 풍경들 앞에서나는 자주 걸음을 멈추고그들의 이야기들을 만난다나에게 들려 주는 이야기너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들을 모.. 2026. 4. 26.
꽃편에 보낸 시 향기 -흰날꽃별- 시화 3집 출간 꽃편에 보낸 시 향기-흰날꽃별 - 시화3집 출간 -흰날꽃별- 2026.4.13."꽃편에 보낸 시 향기 " 라는 제목으로-시화3집- 을 출간 했어요소개 할께요! 예쁘게 봐 주세요!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기억 하시나요?나의 첫 번째 시화집을...갓 피어난 꽃 처럼 수줍고 서툴기만 했습니다그 떨림을 지나 두번째의 성장을 거쳐이젠 세번째라는단단한 '승화와 성숙' 의 단계로열매를 맺어 보려 합니다첫번째의 그 순수한 마음을잃지 않으며더 깊어진 색채로 당신을 맞이 합니다텅빈 통장 만큼 이나 막막했던 삶 이었지만 마음 만은 시로 채우고 싶어 붓을 들었습니다뭣 모르고 시작한 그 길이 어느덧 세번째 굽이를 돕니다채워진 것은 통장의 숫자가 .. 2026. 4. 13.
참꽃 -진달래- 참꽃-진달래- -흰날꽃별- 2026.4.11.부천 진달래꽃 동산 그림 (2026.4 )화사한 봄볕에새 생명함박 웃음 짓는 진달래참꽃잎 입꼬리가스마일 문양 으로파란 하늘 끝까지 걸렸다많은 사람들이 진달래꽃 마중에시기를 놓치지 않으려 많이도 몰려 오고 있었다부천 진달래꽃 동산이다설레는 가슴속에 진달래꽃신선한 향기로 가득 채운다가는 길 길 ... 오솔길 마다불꽃 피는 요정들 앞에 서서화들짝 화들짝추억 만들기에 바쁘다아리따운 아씨꽃참꽃 -진달래-진달래꽃 그림 2 (2026.4)부천 진달래꽃 동산(2026.4.2)진달래꽃 그림 1 (2026.4) 2026. 4. 11.
4월의 봄 4월의 봄 -흰날꽃별- 2026.4.2.싸늘 사늘 산들바람이3월을 등에 업고떠나가 버린다소리없이 내리는 봄비가4월의 문을톡톡 건드려광활한 산야에멜로디로 연주라도 하듯연두 연두 노들거린다하얀 목련꽃이 뽀얀 가슴 안고노란 개나리꽃이 된 사랑이 꽂히는 순간핑크빛 벚꽃잎이앵두 얼굴이 되어환한 눈 웃음 으로 피어나는4월의 봄 2026. 4. 2.
봄길 봄길 -흰날꽃별- 2025.3.29.봄 단장에생뚱맞게 노란 단발머리로봄 치장 하고 서 있는개나리꽃 핀봄길겨울을 이겨 내느라솜털 가득 채우고파란 하늘 보인다 보여어느 집 담장 길에 뾰쪽이하얀 꽃눈 뜨는 목련 꽃하얀 웃음보 가득 물차 오른다따사로운봄볕이 내리 쪼이는파란 물결 빛나는 운슬 호숫가 위에 황토빛 흙속에 젖어남 몰래 피어난 연분홍 진달래 꽃도 하나 둘 피고 있었네봄아 ! 봄아!어서 오렴긴 긴 겨울 동안너에게 가고 싶어 긴 한목숨 이제야 터졌구나블로거님들안녕하세요?봄꽃들이 남해 로 부터 시작여기 저기 꽃몽우리 피어 올라오고있군요봄길 거닐며~아름다운 봄날 고운 추억 많이 많이 만드는 다시 는 돌아오지 않는 20.. 2026. 3. 29.
운길산 -수종사- 운길산-수종사- -흰날꽃별- 2026.3.22.금강산에서 흘러 들어태백산 에서 내려오는 강줄기를 만나고양수리 넘어 살짝 흐르고 있는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한강으로 흘러서해바다로 흘러가는 맥을 보여 주는아주 아름다운 자리로운길산 수종사" 는지리적 운명적 탁월한 풍광 지형이숨겨진 보물이구나세조가 심었다는수종사를 지키는 500년 세월이 넘는은행나무 고목이 떡 자리를지키고 있는 풍세가 든든하여라수종사앞마당 의자에 앉아따사로운 봄볕을 바라보니연 하얀 회색빛 하늘 아래얇은 청회색 산그리메 위 아래선을 긋고 또 그어 놓고먼 잔잔한 물길에 까만 배 한척이나의 눈 초점을 흐르게 하고강물 아래 까만 가늘고 강한 연필심이다리를 심어 두고 나.. 2026. 3. 22.
나물 캐는 아낙네 나물캐는 아낙네 -흰날꽃별- 2026.3.19.언덕길 아래에봄볕이 내린다봄을 캐는 아낙네 굽은 등 위에로 쏟아지는오후의 햇살언땅을 뚫고 나온 쑥 한줌에겨우내 묵혀둔 그리움을 담고파릇한 냉이 뿌리에는가족의 건강한 식탁을 올립니다세월에 묻은 거친 손마디가연약한 초록잎을 달랠때마다메말랐던 마음 한구석에는어느덧 연두색 봄이 차오릅니다나물 바구니 가득 채워진 봄향기해질녁 노을길 뒤로 하고함께 나누는 정성은오늘을 살아내는 어머님들의 마음입니다전철안에서따사로운 햇살에몇명의 아낙네들이 언덕길 아래서봄을 캐고 있는 모습이 포착눈에 들어와어릴적 나물 캤던 추억도 생각나면서떠오르는~몇소절 적어 보았어요조선 후기의 화가 공재 윤두서 그림이른 봄.. 2026. 3. 19.
벚꽃잎 -새봄- 벚꽃잎 -새봄- -흰날꽃별- 2026.3.14.오늘 펼까?내일 펴야지...새봄 기다리고 기다렸다는 듯벚나무에 꽃부리드디어벚꽃잎이 꽃문을 활짝 열었다남몰래 어제도 톡나 몰래 오늘도 톡 톡 터트리는꽃술이 팝콘처럼 불꽃처럼파란 봄 하늘 햇살 아래화사하게아름아름 터지고 터져피어 오른다 2026. 3. 14.
꽃샘소식 꽃샘소식 -흰날꽃별- 2026.3.8.무우 시래기찜매운 바람 숨소리가뼛속까지 들어와기침소리로 이어진다움추렸던 햇살을 꼬드겨 꽃샘에게 빠진 겨울 장군긴긴 겨울 꽁무니 물고새바람에 춤을 춘다그사이로 들어온구수한 무우 시래기 찜에냉이향 가득 함께한 봄꽃샘소식*무우 시래기찜*가을 김장철에무우시래기를 삶아 말려 겨울동안 저장고에 넣어 놓았다가보름날 볶아 놓은 반찬으로 먹고 나머지는꽃샘 추위가 오는이때쯤에된장과 멸치를 넣고뜨끈한 무우 시래기찜으로 드시면참 좋습니다**무우시래기 효능**변비 장 건강비타민과 식이섬유가 배변 활동을 돕고 장내 환경을 개선하는데도움을 준다철분이 많아 빈혈과 뼈 건강칼슘 마그네슘등 미네랄이 뼈기능 유지에기여 할수 있으며웰빙.. 2026. 3. 8.
정월 대보름과 경칩 정월 대보름과 경칩 -흰날꽃별- 2026.3.4.차가운 겨울을 내치고포근한 기운이봄비를 뿌린다정월 대보름 전날 저녁상차림 위에나물들이 가득하고오곡밥에생태와 두부를 넣어시원한 생태찌게 생각하면정월 대보름의 전통 유례꼭 기억하게 한다냇갈에 뽀송뽀송 갯버들기지개를 펼때면경칩 날에 초록 개구리도 기지개 쭉~쭉 펴고 일어날까? (2025.3.2) 2026.3.3. 개기월식 2026. 3. 4.
다시 힘차게 시작하는 계절! -3월- 다시 힘차게 시작하는 계절! -3월- -흰날꽃별- 2026.3.1.다시 힘차게 시작하는 계절!2월이 가고 3월 입니다 이젠 추웠던 겨울은 가고새봄이 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겨울과 이월! 삼월과 봄!차가운 바람과싸늘하게 구름속 희뿌연 먼지로 가려진 태양이 말갛게 가까이 내려 오길...기다리는 계절싸늘한 외로움 달래려줄다리기 했다가휭휭 시이소오 놀이로외로움 차 내는 계절시골 농부의 움직임이바빠지기 시작하는 계절겨우내 간직하고 잘 두었던각종 씨앗을 준비하고맑은 태양이내려오길 기다리는 계절 새콤달콤 딸기 -흰날꽃별-초록 잎사귀 커튼 뒤에 숨어발그레 볼 붉힌 꼬마 요정빨간 보석 같은 딸기.. 2026. 3. 1.
이천 도자 예술 마을(예스파크) 다녀왔어요 이천 도자 예술 마을(예스파크)다녀왔어요 -흰날꽃별- 2026.2.17.흙과 불의 의 노래와 침묵 -흰날꽃별-진흙 한줌이 물레위에 앉아세상의 모든 회전을 몸으로 받아낼 때공간은 비로소 둥근 숨을 쉬기 시작한다거칠던 손마디의 기억을 지우고차갑고 매끄러운 살결을 얻기 위해어둠속에서 천도의 뜨거움을 견뎌낸 시간살갗이 타들어 가는 비명이단단한 뼈가 되고 맑은 빛이 될 때까지그는 스스로를 비워내는 법을 배웠으리라긴 기다림 끝에 가마 문이 열리면비로소 깨어나는 푸른 새벽의 빛깔담긴 것은 물한잔 일지라도그 깊이는 가늠할 수 없는 우주가 된다부딪치면 맑은 비취 소리가 나는저 고요한 외침을 보라가장 뜨거운 곳에서 가장 차갑게 완성된흙의 마지막 기.. 2026. 2. 17.
그 바람 ! -겨울이불 - 그 바람 ! -겨울이불- -흰날꽃별- 2026.2.3.2월 이다목적지도 없는거센 참바람 휭휭 날린다간 밤에 지나간 매서운 겨울 바람이밤새 하얗게 포근히 온세상겨울 이불로 덮어 놓고 간 그 바람 !어디로 갔을까?새벽 아침흰눈이 하얗게 쌓였다건물 지붕 위 파랗게 맑은 하늘에이 따금 반짝이는 별 하나 둘~서쪽 하늘 붉고 하얗게 떠 있는 밝은 새벽달둥그렇게 둥근달로 만들어지고 있구나몇칠 아니면 입춘이 있고설도 다가오는 2월스산한 가로등이 서 있는 길지난날 버려진 쓰레기 덤 위가로수 길에 앙상히 뼈대만 남아 새파랗게 떨던 나뭇가지에도흰 눈으로 하얗게겨울이불 덮어 주고 간 휭휭 날리던그 매서운 바람자기도 추웠을까?지.. 2026. 2. 3.
내 얼굴은 검은 네모 내 얼굴은 검은 네모 -흰날꽃별- 2026.1.17.꼭두새벽 해 뜨기전누가 나를 만질까?깜짝 놀란 검은 네모얼굴하얗게 빛 밝힌 똘똘이 나침판 둥근 시계 바늘 AM 5시 뉴스 하루도 빠짐없는 시작이구나사건 사진 그림 가지각색색깔있는 얘기로 떠들어지구 소리 세상 여행 하는 티비때로는 온갖 광고에나를 도치 시키는 검은티비종일 검은 네모얼굴로집방 침묵에정적까지 흐르다가오후 대서야 만나는네모빛 색깔론 색채론 티비또 혼자 떠든다 또 2026.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