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보라 물보라 흰날꽃별 2014.8. 처마 위 끝자락에 빗방울 부닥뜨리는 빗소리가 잔 바람속에 리듬감이 흘러 나오듯 율동적 스럽게 똑 똑 똑똑 똑 빗방울 빗 소리가 물보라 친다. 장맛비가 오랫만에 조용 조용스럽게 내리는 빗방울 소리 정겨워 진다. 처마 밑 앞 마당 작은 꽃밭에 채송화 노란 꽃잎 .. 흰날꽃별시.창작-2 2014.08.06
열망(Fevent)- 세계제20회 브라질 월드컵축구 열망했던 경기 막을 내리고- 열망(Fervent) 흰날꽃별 2014.7.14. 세계 제20회 브라질월드컵 축구 열망하는 경기가 대 단원의 막을 내렸다. 4년 마다 열리는 세계 월드컵 金컵 트로피 축구 축제 삼천 오백만달러(3500만)의 상금 받을 만 하다. 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Lionl Messi)와 독일의 조직력에 굴곡한 리오넬 메시(Lionel Messi.. 흰날꽃별시.창작-2 2014.07.14
저녁무렵 저녁무렵 흰날꽃별 2014.7. 동네 마을 놀이터에 강아지 꼬리를 흔들어 대며 반긴다. 서쪽 하늘 햇님은 빛추워 오고 장대 만큼이나 늘어난 햇살 진 나뭇잎 그림자가 흔들어 땅빛 을 낸다. 어제 내린 비내림에 먼 저 산 그늘 사이 사이 아파트 벽 끝자락 까지 덧 없이 빛나 빤짝 거리고 새들도 .. 흰날꽃별시.창작-2 2014.07.10
그대는 오시나요? 그대는 오시나요? 흰날꽃별 2014.6. 그대는 오시나요? 쩍쩍 꼭꼭 끽끽 짹... 산새들 노래하며 둥지 튼 이곳에 그대는 오시나요? 슝! 융~..... 쉬~..... 비행기 소리 하늘 거리며 하늘 타고 이곳에 그대는 오시나요? 한들 산들 푸름소리 싱그러움 실바람 소리 들리는 이곳에 그대는 오시나요? ~웅~~.. 흰날꽃별시.창작-2 2014.07.03
끈기와 인내심 끈기와 인내심 흰날꽃별 2014.6.24. 산을 오르다 보면 끈기와 인내심이 몸안에서 밖으로 펌프질 한것과 같이 품어져 나온다. 머리에서 팔 다리 발끝까지 온 힘을 다하여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면서 끈질긴 몸에 균형과 인내하는 마음 자세가 바로 잡아지는 느낌이 든다. 산을 오르는 즐거움.. 흰날꽃별시.창작-2 2014.06.27
아름다운 그 숲 아름다운 그 숲 흰날꽃별 2014.6. 아름다운 그 숲 실바람이 불어 온다. 잠잠하게 고요히 꾀꼴거리는 새들 메아리 소리가 멜로디 소리 처럼 들려오는 그 숲 상아색 빛을 내며 밤꽃들이 살작 살작이 너울 거린다. 하얀 산딸기 꽃잎 한잎 두잎 날리어 떨어진 곳. 몽실 뭉실 여물지어 작은 열매 .. 흰날꽃별시.창작-2 2014.06.25
산딸기 산딸기 흰날꽃별 2014.6.19. 산딸기 익어가는 계절 포동포롱 발그레 익어가는 산딸기 탐스럽게 익기도 전에 한 방울 따서 입맛 가까이 대고 깨물어 본다. 어휴!~ 시어라~~ 아직 덜 익었잖아!! 기억해 두었다가 다시 와야지... 몇칠후 이젠 익었을 거야 가봐야지... 빨갛게 산무리 꽃을 피운 듯.. 흰날꽃별시.창작-2 2014.06.24
홍포의 아침 홍포의 아침 흰날꽃별 2014.6.15. 우뚝 솟은 망산 위 안개꽃 무지개핀 하늘빛이 화살빛 쏟아지듯 쏴 쏴 내리 쪼이고 고요히 꼬~끼오 들릴듯 말듯 작은 닭 울음 소리와 함께 눈 앞에는 새까만 까마귀때 들이 지절대 노래 부르는 홍포의 아침 환영회 맞이 하듯 홍포 앞 바다 여차 몽돌 해변 바.. 흰날꽃별시.창작-2 2014.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