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 시" 가 있는 아름다운 사진속 70

가을비

가을비 -흰날꽃별- 2024.10.22. 가을비(2024.10.18.) 갑자기 스쳐오는 가을바람 맑게 노을진 들녁 하늘에 여우구름 흩어 놓는다 스잔한 찬바람 몰고와 온기를 뺏어가는 가을비가 내리고 유난히 짧게 느껴지는 올 가을 외로이 가을길 걷노라니 축축이 한잎 한잎 가을비에 젖다가 울긋불긋 가을 햇살 황혼에 물들고 채색 되어 화려히 웃는 성숙한 가을을 맞겠지...

가을의 꿈

가을의 꿈 -흰날꽃별- 2024.10.9. 하얀 데이지 들국화 꽃피고 가을바람 아롱대는 노오란 들판위에 핑크빛 코스모스 꽃체로 곱게 곱게 적고 적어 고추잠자리 데칼코마니 그림 그려 접고 접어서 가을이 쏟아 놓은 아름다운 시글문과 여름날 우리를 아프게하고 슬프게 했던 일들이 노을빛 가을 햇살 아래서 꿈틀 대다가 이별의 연가곡 슬픈 언약식 노래 부르지며 봄꽃으로 태어날 꿈을 꿉니다 버들마편초(verbena bonariensis 버베나 보나리엔시스) 숙근버베나 이름이 특이하기도하고 꽃말: 당신의 소원이 이루어 지길 바랍니다 소원. 행운. 이랍니다

동경 의 어머니 -불타오르는 연분홍 철쭉-

동경 의 어머니 -불타오르는 연분홍 철쭉- -흰날꽃별- 2024.4.22. 동경: 겪어 보지 못했던 그리움 꽃봄 꽃봄 꽃봄... 새봄 인사하는 봄꽃들 찬바람 흔들흔들 피어나는 매화꽃 시작이... 노오란 산수유 지리산야 길위에 피어나던 산들길 넘어오는 개나리꽃 진달래꽃 핀 사월 초 설치던 꽃바람 소리 봄비 속으로 고귀한 목련꽃 찍찍 짹짹 참새 소리에 우아히 봄 인사 펼치다 간 초봄은 그렇게 가고 그리움 생각 생신 날 따스한 봄 햇살 사월 중순이 지나는 봄날 꽃밭에 빨간 튜울립 활활 흰나비 노랑나비 화려하게 날고 피고 불태웠던 연분홍 철쭉꽃들이 사랑하고 사모하고 간절히 경애하고 동경 의 그리움 솟아 올라 내마음 사월 그날을 꽃케익 보며 갈망으로 불태운다 사랑하는 어머니 ~ (음력 3월 12일)은? 잊을수가 ..

새벽달

새벽달 -흰날꽃별 - 2024.2.2. 살구나무 그림자 우뚝우뚝 어둠속에 회색 구름 피우네 동쪽하늘 어두운데 서쪽하늘 어렴풋이 떠 있는 새벽달 중천에 밤새도록 구름 눈물 흘리며 외로이 떠 있었나 움츠려 양손 주머니에 넣고 서릿발로 함께 걸어 가는 새벽달 긴긴 시간들 천년 만년 지나는 세월 가는... 하순을 넘기고 있는 새벽달 사랑 담긴 추억 1월 ! 이 한달도 떠나 가겠지... 떠나 가는구나

진주 같은 밤

진주 같은 밤 -흰날꽃별- 2024.1.24. 깊어가는 까만 밤하늘에 가로수 나뭇가지 사이로 가로등 빛추는 밤 크고 작은 눈송이 들이 나뭇가지에 얼어 붙어 있는 심오한 풍경이 아름다운 진주 같은 밤 이룬다 몇일전 존경하는 선생님 께서 카톡 으로 보내 주신 진주에 대한 이야기가 떠올라 생각에 잠겼다 진주는 이쁘고 아름답다 진주 속에 더 진가를 알게된 아름다운 이야기를 써 가며 눈 내리는 오늘밤 꽁꽁 얼고 또 얼어 붙은 눈송이 진주 같은 밤 저 나뭇가지 생도 밤새도록 얼어 붙은 눈물로 지새울지도 몰라... 달이 뜬 어제 -오후- 얼어 붙은 눈물 서양에서는 결혼 할때 어머니가 시집 가는 딸에게 진주를 주는 풍습이 있답니다 그때의 진주를 "Frozen Tears (얼어 붙은 눈물) 이라고 부른답니다 왜! 이런 ..

희망의 등대 -남천나무-

희망의 등대 -남천 나무- -흰날꽃별- 2023.12.3. 11월을 보내고 나니 초겨울 남천나무 새 빨간 열매를 품고 희망의 등불 처럼 기쁨을 밝힌다 초록 연두빛 새순이 뽀하게 피어 작은 하얀 꽃순이 처럼 피었다가 가을날 남향빛 사랑 으로 맑은 햇살에 빨갛게 구슬처럼 달려서 소복소복 쌓이는 겨울날에 흰눈속에 새 빨갛게 불타오르 듯 어느 골목담 울타리에 기쁨과 희망을 선물해 주는 풍경 초선의 아름다운 겨울 희망적 소망 12월이 오는구나 2023.12.1 남천나무 꽃말; 전화위복

꽃잠 자는 사랑

꽃잠 자는 사랑 -흰날꽃별- 2023.4.3 지새우는 꽃잠 꽃잠을 새웁니다 봄길 걷다 보니 황홀한 꽃향기속에 푹 빠졌어요 줄줄이 연 잇어 피어나는 꽃잠 자는 봄꽃 때문에 꽃잠을 새웁니다 밤마다 떠오르는 생각 때문에 꽃잠을 새웁니다 글을 쓰다 보니 꽃밤도 새웁니다 추억을 회상하니 상상속에 그림들이 아롱거려 또 꽃잠을 지새우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