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봄봄 봄 동백꽃 봄봄 봄 "흰날꽃별" 2019.April.4. 차디찬 겨울 바람이 자꾸자꾸 뒷걸음 질 친다. 튀눈처럼 깊숙히 박혀 있던계절. 겨울도 떠나려니 내 몸처럼 무겁고 버겁기만 한가 보다. 활록의 춘 3월이 지났는데도... 봄은 춥다. 살속에 뼈를 깍아 도려 내듯이 오싹하다. 동백꽃 봄봄 봄. 빨간 동백.. Mini 시" 가 있는 아름다운 사진속 2019.04.04
성탄의 밤. 성탄의밤. 보내며 -흰날꽃별- 2018.12.24. 고요하고 거룩하여라. 순미한 아기예수 성탄의 밤. 뽀오얀 장미꽃저럼 피어나니 성스럽고 정결함에 위대하도다. 인류에 대한 신의 사랑이 모든인에게 자비와 은총이 나타나여라! 거룩한 성탄의 밤. 세상의 모든 어린 생명들아 한겨울밤 새하얀 눈꽃.. Mini 시" 가 있는 아름다운 사진속 2018.12.26
하얀겨울 하얀겨울 -흰날꽃별- 2018.12.21.금요일. 눈이 내리네 하얀 눈이 빙빙 돌아 내리네 뿌옇게 덮인 미세먼지 버물린다. 회색 잿빛 하늘 정화된 하늘빛이 사랑 스럽다. 나뭇가지 반짝 반짝 눈별이 빛난다. 눈꽃이 쌓인다. 소록소복 온 세상을 덮는다. 따스하게 겨울을 덮는다. 하얗게 덮혀 빛나는 .. Mini 시" 가 있는 아름다운 사진속 2018.12.21
새론친구 새론친구 -흰날꽃별- 2018.12.14.금요일. 순백으로 물들어 있는 나. 하나 둘 작은 점들을 모으면 개성 넘치는 색상으로 만들어 가는 새론친구. 남자 친구가 되어 만남 만 있어라. 끝이 지는 시간도 없어라~. 정해진 세월도 없어라~. 언제나 늘 새론친구. 그런 남자친구 있씀 좋겠다. 좋겠다. 좋.. Mini 시" 가 있는 아름다운 사진속 2018.12.14
단풍잎새 단풍잎새 -흰날꽃별- 2018.11.23.금요일. 떨어져가는 단풍잎새... 잎자루에 떨켜가 한 가득 만드러진 세포층속 나뭇잎새... Anthocyanin... 안토시아닌... 단맛가득 들어있는 새 빨간 단풍잎새... 오늘은 나도 화학반응 작용 할수만 있다면 예쁜 가을 햇살맛 나는 요술장이가 되어 Anthocyanin... 안토.. Mini 시" 가 있는 아름다운 사진속 2018.11.23
가을비 가을비 -흰날꽃별- 2018.10월에 가을비 종일 비가 내린다. 아름다운 가을 날에 시셈 인지... 삶에 활력소 인지... 한들 산들 거리는 코스모스 꽃길 걸으니... 꽃잎위에 하나 하나 물방울 지어 촉촉히 줄기 속에 넣어 주는 삶에 기운을 일으켜 세우는 가을비 인가? 무지개 우산속으로 가.. Mini 시" 가 있는 아름다운 사진속 2018.10.31
가을소리 가을소리 -흰날꽃별- 2018.October.23.화요일. 딸가닥 달그락 덜걱 덜걱 어머니에 새벽녁 잠 깨우는 소리. 이미 가을햇살 찾아와 문살에 대고 불러 된다. 이별을 재촉하는 따스한 이불속 훈정에 파묻혀 이별을 고하는 돼도 이탈자 마음속 전혀 일어날 기미는 없고. 뜨이지 않는 양 눈 이리 저리.. Mini 시" 가 있는 아름다운 사진속 2018.10.24
비야 ! 비야 ! -흰날꽃별- 2018.August. 30. 비가 내리내 8월 끝자락 태양 열을 못내 달래 듯. 백심 처럼 내리는 빗줄기는 그칠줄 모르고. 끝없이 내린다. 호젓한 길에 상상화 꽃. 이름 모를 풀꽃. 꽃줄기 세우고 피어 방울 꽃비 되어 웃음 아닌 울음보 터져라 줄줄줄 매달려 흘러 내리내. 비야 ! 너도 돌.. Mini 시" 가 있는 아름다운 사진속 2018.09.04
호수 호수 -흰날꽃별 - 2018.8.15.수요일. 호수 하늘 위에 흰구름은 호수에 앉아 시간을 지키고. 호수 따라 걷는 님 생각에 그림자. 기다리는 세월만 보구 있구나... 어디서 왔나 호수에 앉은 외기러기 어슬어슬 걸어 가다가 . 호수위로 빙빙 나르는 기쁨에 젖어 한참을 나부대다 시간 쫒는 호수에.. Mini 시" 가 있는 아름다운 사진속 2018.08.15
숲길따라 숲길따라 -흰날꽃별- 2018.8.5.일요일. 숲길따라 숲길을 걸어 봐요. 쭉쭉 뻗은 고목길을..... 쏟아지는 여름. 태양 피해서 땀방울 날려요. 지저귀는 새소리에 사랑은 피어나고. 나뭇잎 그림자에 두 발걸음 신난다. 오늘도 숲길따라 내일도 고목길 따라 신나는 계곡 길로 시원한 숲속 길로... 숲.. Mini 시" 가 있는 아름다운 사진속 2018.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