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날꽃별시. 창작-3

운길산 -수종사-

흰날꽃별! 2026. 3. 22. 17:57

운길산-수종사-









          -흰날꽃별-
           2026.3.22.













금강산에서  흘러 들어
태백산 에서  내려오는  강줄기를 만나고
양수리 넘어  살짝  흐르고 있는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
한강으로 흘러
서해바다로  흘러가는  맥을 보여 주는
아주  아름다운 자리로
운길산 수종사" 는
지리적 운명적  탁월한  풍광  지형이
숨겨진 보물이구나
세조가 심었다는
수종사를 지키는  500년 세월이 넘는
은행나무 고목이  떡 자리를
지키고 있는  풍세가  든든하여라
수종사
앞마당 의자에  앉아
따사로운  봄볕을  바라보니
연 하얀  회색빛 하늘 아래
얇은  청회색  산그리메  위 아래
선을 긋고  또  그어 놓고
먼 잔잔한  물길에  까만 배 한척이
나의 눈  초점을 흐르게 하고
강물 아래  까만 가늘고 강한 연필심이
다리를 심어  두고
나를 부른다
눈 내린 한겨울산
진달래 꽃이 피는 3월~4월
한 여름날의  풍광과
가파르고 경사가 심한  운길산의 가을은
참 아름다울것 같다
옛 선조들이  오르고 바라 보았던 이곳
운길산 수종사"
역시 훌렁 벗어진  2~3월 에도
산강바람 불어 오는
탁 트인  환희  바라볼수 있는
전망 좋은 곳이로구나






































































































































































































운길산 -수종사-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조선  세조때  지어졌다는  설이 있다
신라시대  처음  지어진  것으로
전해지나  자세한  연력은  알수 없으며
조선  세조와  관련된  일화가 있다
세조가
지병 치료를 위해  강원도에
다녀오다가  양수리에서  하루밤 보내던 중
은은한  종소리가  들려오는 곳을
찾아가 보니
토굴속에 18 나한상이 있고  바위 틈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이  종소리를 내더라는
것이다
이에  세조가 18 나한을 봉안해  절을  짓고  수종사" 라는  이름을 붙였다 라는  전설이다
그러나.사찰에  세조의  
고모인  정의 옹주의 부도가 남아 있는
것은 그 이전에  이미 상당  규모의 절이었음을  시사해
이 전설이 얼마나  정확한지는 알수 없다
19세기에  중건한 기록이 있으며
한국전쟁 때  피해를 입어  
지금 남아 있는 건물은
현대에 지어진 것 들이다
전망대가  있어 북한강과 남한강이
함류하는 지점인  양수리 풍경을
볼수 있도록  되어 있고
삼정헌 이라는  이름 의 다실에서는
차를  마실수  있다
아담한 규모의 절이며
경내에는  경기도
유형  문화재  제  22호 의  지정된
팔각오층석탑 과  제157 호인
조선 세종 21년에  세워진 부도가  있다
세조가  중창할때  심은  것도  전해지는
은행나무 고목도  2 그루  남아 있다

                             -지식백과  참고-





























한음  이덕영((1561~1613) 선생이
평소에 운길산  빼어난 산수를  사랑 하시어
사제촌에서 수종사를 거처 돌길을 따라 자주  걸으셨다 한다
수종사의 주지가 되어 사제촌의 한음 선생
을  인사차 찾아온  덕인 스님에게 준 시에서
선생과 스님과  사제촌을 둘러싼  
겨울  풍광이
그대로 들어 나 있다


"운길산  스님이  사립문을 두드리네
앞 개울  얼어 붙고  온 산은 백설인데
만첩청산에  쌍면대 메었네
늘그막한  한가로움  날려  봄 즉 하련만"



선생은
7년여의  임진 왜란을 수습하는데
큰 공훈을 세웠으나
극심한  전쟁에서  오는  국정 혼미에
몹시  상심하셨다
봄날이 가는  어느 초여름
선생은
이곳  수종사를 찾아  주지 스님에게
우국충정 에서  오는 자신의 괴로움
신경을 드러내는  시를 지어 주셨다



"산들바람 일고  옅은 구름비는 개었는데
사립문 향하는  걸음걸이  다시금 더디네
구십일의 봄날을  시름속에 보내며
운길산  꽃구경은  시기를 또 놓쳤구나"




"한음 이덕형 선생 -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목왕리에 있다
조선 시대  문신인
한음 이덕형(1561~1613)선생의 묘
및  신도비
1985.9.20일  경기도의
기념물 제89호로 지정 되었다
사제촌(송촌리)  한음마을에
500년  조선 역사상  최 연소로
31세에  대제학에 오르시고
42세에  영의정에  오르신  선생이
정치 일선에서  물러난후
삶을  마감하신  유적이 그대로  있어
아련한 선생의 발자취를  가늠해 볼수
있는 곳이다












"아름다운
  행복한 봄날  보내시길~
  조석으로  기온차가 있어 감기 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흰날꽃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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