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공원 남산공원 흰날꽃별 2014.4.14.Mon. 한계단 한계단 또 한 계단 올라 서는 마음 무엇을 보러 가는 걸까? 어떤 마음 달래 러 갈까? 남산 꼭대기 위 한 가운데 우뚝 우뚝 서 있는 남산공원 타워링! 한 발짝 두발짝 찍고 오르고 찍고 오를 때마다 타워링 모습 변해 보이다 다시 보이다가 광대한 서울 .. 흰날꽃별시.창작-2 2014.04.14
여의도에서 의 시선 여의도에서의 시선 흰날꽃별 2014.4.7. 동그랗게 하얀눈 뜬 까만 눈동자 빛을 발산하며 눈 길따라 걷노라 한면 한면 한 장면 하이얀 도화지 된 머리속을 연 푸름한 잿빛 하늘을 덮을까? 말까? 연 핑크 빛일까? 하얀 도화지도 코끼리 상아도 아닌 우유빛깔 도화 일까? 방글 거리듯 핀 하얀 도.. 흰날꽃별시.창작-2 2014.04.07
한강공원의 봄 한강공원의 봄 흰날꽃별 2014.4.1.Mon~. 화사하게 하얀 양산 펴든 벚꽃이여! 너에 모습 빤짝 빤짝 노오란 별잎 개나리꽃잎 앞에 미소진 여인아 오똑한 코밑 미소진 옆 모습에 사랑이 하얀 이에 솜사탕 왕벚꽃 처럼 나란히 어깨선 끼우고 함박 웃음 띤 다정한 연인아 이른 벚꽃 활짝 피어 때 잃.. 흰날꽃별시.창작-2 2014.04.03
마음에서 꽃과 사랑이 핀다. 마음에서 꽃과 사랑이 핀다. 흰날꽃별 2014.3 마음에서 꽃과 사랑이 핀다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과 포근한 손길과 애정이 흐르는 그곳. 바로 마음이다 흰날꽃별시.창작-2 2014.03.28
햇살 좋은 봄날 오후 햇살 좋은 봄날 오후에 흰날꽃별 2013.3.26. 오전에는 찌푸렸던 하늘이 오후가 되어 화창한 봄날 햇살에 나른하게 몸과 눈은 감긴다. 잠시 일손을 멈추고 창문 열어 하얀 목련 꽃 활짝이 햇살에 늘어트려 속살 눈까지 보인다. 노오란 개나리 꽃길에 눈높이 맞추고 걸어가고 있는 아이들 발걸.. 흰날꽃별시.창작-2 2014.03.27
동심세상 동심세상 흰날꽃별 2014.3. 내마음 너에 따스한 시간이 이야기하듯 속삭이며 똑딱거릴게야 그래서 내마음 너에게 꽃을 피워 사랑이 울려 퍼지게 하리다. 내마음 한모금 물방울 로라도 너의 심장 뛰게 하리니 너를 향한 내마음 즐거움과 어깨춤으로 베풀며 누리고 싶어라. 내마음 언제나 숲.. 흰날꽃별시.창작-2 2014.03.26
청담대 대청호를 바라보며 청담대 대청호를 바라보며 흰날꽃별 2014.3 대청호 청담대 우상이 마음을 양갈소로 끼우듯 좁고 좁은 길 만들어 놓고 금.은자루 뿌리듯 국민 재산 몰수해 펼쳐 놓고선 구비구비 떠나간 세월 진실아닌 진실 청담대에 모아 놓은 영문없는 음모를 지휘대로 세워 절곡히 쏟아 부워 놓은 청담대.. 흰날꽃별시.창작-2 2014.03.25
내 님이 오셨다 내 님이 오셨다 흰날꽃별 2013.3. 그리고 그리던 내 님이 오셨다. 까만 눈동자에 하얀 눈으로 파란 하늘 향해 반짝이며 햇살 빛나는 유리창 넘어로 살짝이 하얀 웃음 꺼내어 건넨다. 오랫도록 그리던 내 님이 오셨다. 하얀 목련화 꽃봉오리 활짝이 솟아 올랐다. 흰날꽃별시.창작-2 2014.03.24
매화향기봄 매화향기봄 흰날꽃별 2014.3 산들산들 바람소리 남쪽하늘 향해 매화꽃향기 꽃바람 소리 올라 오고 가늘이 작은 보슬비 눈에 보일까 말까? 내려 앉는 소리 귀 기울려 보지만 틈 없이 봄빛 거리다 한줌도 되지 않아 한들산들 다가설까? 망설일까? 몽글몽글 고개짖 할까? 말까? 꽃잎에 조금 조.. 흰날꽃별시.창작-2 2014.03.20
바람개비 바람개비 흰날꽃별 2014.3 언덕위에 작은 하얀구름 하나 하나 하늘 위로 쭉쭉 솟아 가지나무 줄기들이 뻐어 파란 하늘을 애워싸고 자그만 원두막 하나 외로이 앉아 그대들을 부른다. 언덕 아래 색색이... 바람개비 들이 둘러 앉아 사랑에 하트 길을 만들어 놓고 사랑의 길을 선처 해 주 듯 .. 흰날꽃별시.창작-2 2014.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