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날꽃별시.창작-2 93

2013.12월 마지막 카렌다를 남겨놓고

2013.12월 마지막 카렌다를 남겨놓고 흰날꽃별 2013.12.2.Mon~. 하얀 서리가 유리알 처럼 내려 앉은 이른 아침 동쪽에선 붉은 태양이 동트고 있다. 마지막 12월 카렌다에 하루 하루 할일 들을 적어 가며 지나온 2013년 봄.여름 가을 ~ 겨울로 가는 세계절에 그리움이 빠르다면 빠르고 길 다면 긴 시간들 이었던 한달 한달 필림처럼 머리속에서 제빠르게 스쳐 지나간다. 지나온 날과 시간들이 그대의 사랑이었기에... 그대가 있어 행복 했고 그대가 있어 맑은 얼굴에 웃음 꽃이 피었고 그대가 있었기에 슬픈도 어려움 없이 지나갔고 그대가 있음에 오늘도 또 하나의 사연들이 기록되는 멋지고 값진 아름다운 시간들이 아닌가? 12월 ! 남은 한해를 잘 마무리와 크리스마스 성탄절과 계사년도 마지막 걸음 ~을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