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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불러 냅니다"

봄이 불러 냅니다" -흰날꽃별 - 2022. Mar~ 봄이 불러 냅니다" 오리털 패딩 옷깃 여미며 걸어가던 겨울길... 당신과 나를 불러 냅니다. 꽃바람 부는 봄이 차가운 손길 입맞춤 하고 스쳐 지나쳐 버리는 소름 돋는 꽃바람. 두손은 어느새 두 뺨을 움켜 감싸고 호호 불며 미운 꽃바람을 녹여 내고 있지요. 미쁜 봄바람 되어 질때면... 그때는 당신과 나 살랑살랑 봄이 불러 냅니다. 봄비가... 꽃피고 파릇한 새싹 오르기를... 2022.3.5.

서남각루(화양루) -수원화성-

서남각루(화양루) -수원화성- 수원화성 너무 아름다워 그림으로 스케치" 하다. -흰날꽃별 - 2022.3.17.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교동 6-196 에 위치 하고 있다. 각루는 성곽의 비교적 높은 위치에 세워져 주변을 감시하고 휴식을 취할수도 있는 곳이다. 서남각루는 화성의 4개 각루 중 팔달산 남쪽 능선에 설치한 용도의 남쪽 끝에 세워져 있다. 1796년(정조20) 4월 16일 공사를 시작하여 7월 20일 완성 하였고 편액에는 화양루" 라고 쓰여져 있는데 화" 자는 화성을 뜻하고 양" 자는 산의 남쪽을 뜻 하는 것이다. 화양루" 가 있는 곳은 성곽의 바깥 쪽으로 서장대와 팔달문의 중간 지점 산 기슭의 서남암문 에서 용도를 통해 뻗어 나간 와성의 끝부분에 있다. 지세가 우뚝하고 높아서 만약 이곳을 적에..

잃어버린 꽃.

잃어버린 꽃. -흰날꽃별 - 2022. 7. Mar~ 세상 누벼도 보이지 않는다. 비들비들 떨어져 내린 꽃. 그림자 모습 이라도 보고 싶다. 꿈일지라도... 훨훨 날아 나비 되어 눈물속으로 가버린 이별. 영영... 찾아 오지도 않는구나 ! 영영... 찾아 나서지도 않는구나 ! 강남 갔던 제비도 봄이 오면 찾아오고... 겨울속에 지워졌던 꽃들도 해가 바뀌고 봄이 되면 싹이 돋는데... 마음속 우뚝 문뚝 가슴 차올라 맺힌꽃. 우리 엄마... 보고 싶다. 지어져 버린 꽃.

장안문의 가을... (수원화성)

장안문의 가을... (수원화성) 수원화성 너무 아름다워 그림으로 스케치" 하다. -흰날꽃별- 2202.2.15.화요일. 장안문의가을...(수원화성) 화성의 4대문중 북문 대문으로 보통 성문은 남문을 성문으로 정하지만 조선시대 당시 임금이 한양 서울에서 수원으로 올때 가장 먼저 맞이하는 문이라 하여 정문이다. 1794년 2월 8일 공사 시작하여 9월5일 완공 하였다. 장안" 이라는 말은 수도를 상징하는 말이자 백성들의 안녕" 을 상징하는 의미 이다. 서울의 국보 제1호 숭례문 보다는 큰 문으로 우리 나라에서 가장 큰 성문이다. 성문의 바깥에는 반원형의 옹성을 쌓았는데 이것은 항아리를 반으로 쪼갠 것과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성문을 보호하는 역활을 한다.

2022년 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2년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흰날꽃별- 2022년도 호랑이 해 임인년 올해도 코로나"로 작년도 이어 해돋이 구경도 못가 보고 말았네요. 새 한해를 해맞이 하기 위해 누구나 차를 타고 전망 좋은 곳으로 첫 동이 트는 모습을 보며 소원을 비는 여행 마져 잃어버리게 된것 같아 올 해는 더 마음이 허전 해 지는 심정 이군요. 그동안 여러 일정으로 뵙지 못한 제송함과 미안함을 어찌 사과로 표현을 다 해드려야 하는지 제송스럽네요. 잘 그리지는 못하지만 해돋이 해뜨는 풍경 대신 하여 수원 화성"~ 이 너무 아름다워 방화수류정(동북각루) 풍경 그림을 2022년 새해 첫날 올려 드립니다 그림 감상하시면서 새 한해 소망과 건강과 올 한해도 행복 가득하시길 빌며 미소 잃지 않는 희망찬 한해 보내시길 소망해 봅니다.

Egg 크림 파스타와 예쁜가을.

Egg 크림 파스타와 예쁜가을. -흰날꽃별 - 2021. November~ 뭉글뭉글 뭉게 구름 같이 하이얀 크림 위에 동그란 달걀 생! 노오란 노른자. 예쁜 은행잎 뿌려진 맛이 감 돈다. 예쁜가을 하얀 밀크 파스타 반달 반 위에 기묘한 색으로 젖어든 파프리카 가루... 붉은 단풍 가을빛 차오르 듯. 담아진 빨간 와인 그라스... 예쁜가을 은빛 금빛 선율들이 여울 되어 내 가슴속으로 다가온다. 예쁜! 가을이... 아름다운! 가을이... - 덕수궁에서 - 수원화성 - 화서공원 길 -

루드베키아꽃 과 개망초 -지난 여름날을 그리며-

루드베키아꽃 과 개망초. 꽃밭에서 자란 아키네시아꽃. 루드베키아꽃 ! 야생에서 자란 자연미가 더욱 크고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꽃밭에서 키워진 아키네시아꽃! 은 어쩐지 우물안 개구리 처럼 이쁘기는 하나 멋스러움 보다는 어린아이 처럼 온순함 느껴지고 예쁘기만 한것 같이 보여 진다. -흰날꽃별이가 지난 여름날 그리며... 2021.10.31. 시월 마지막 날을 보내는 마음에 지난 여름날을 그리며... 영원히 만나볼수 없을 루드베키아꽃. 인디아 여인의 노란빛 얼굴 과 까망 눈. 상징 으로 떠오르는 야생의 루드베키아꽃. 시월을 보내시며 감상해 보세요. ***☺ 감사 드립니다☺***

서삼치(수원화성)

서삼치(수원화성) 수원화성 너무 아름다워 그림 으로 스케치" 하다. -흰날꽃별 - 2021.10.24.일요일. 서삼치 (수원화성) 경기 수원 팔달구 남창동 55-25 치란 일정한 거리마다 성곽에서 바깥으로 튀어 나오게 만든 시설 이다. 성곽 가까이에 접근하는 적군을 쉽게 공격하고 성벽을 보호 하기 위한 것으로 화성 에서는 10개의 치가 있다. 치는 꿩을 의미 하는데 꿩이 자기 몸을 잘 숨기고 밖을 엿 보기를 잘 하기 때문에 그 모양을 본 따서 "치성" 이라고 이름을 붙인 것이다. 서함치 는 서포루와 서남암뭇 사이에 있다. 성벽 중간 통로- 이통로는 자동차가 다니는 길이며 허물어 졌던 것을 복원한 것.

가을의 향연 -하늘공원에서-

가을의 향연 -하늘공원에서- -흰날꽃별- 2021.October. 10. 일요일. 가을의 향연 -하늘공원 에서- 하늘공원... 해 맑은 가을 하늘 맞다을 듯한 하늘공원. 단숨에 올라 앉아 서울 도시 한강의 화려한 풍광을 바라 본다. 가을 날에 해바라기. 코스모스꽃... 추억을 만들고... 갈대 넘어 억새꽃. 억새 넘어 갈대숲 길. 눈길 넘나 들 듯... 말듯... 희망 꽃씨가 날아 다니 듯. 하얀 억새꽃 하늘 산들 날리는 연인들에 길... 시원하게 보이는 신의 공원. 응봉산 앞에 하늘 같은 낭만이 가득한 가을의 의미를 풍미로움에 차아 오르고 해질녁 하늘공원 길... 거닐다 보니 괜시리 쓸쓸해 지는 마음 삼킨다. -시월에 하늘공원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