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꽃.
-흰날꽃별 -
2022. 7. Mar~
세상 누벼도 보이지 않는다.
비들비들
떨어져 내린 꽃.
그림자 모습 이라도 보고 싶다.
꿈일지라도...
훨훨 날아 나비 되어
눈물속으로 가버린 이별.
영영...
찾아 오지도 않는구나 !
영영...
찾아 나서지도 않는구나 !
강남 갔던 제비도
봄이 오면 찾아오고...
겨울속에 지워졌던 꽃들도
해가 바뀌고 봄이 되면
싹이 돋는데...
마음속
우뚝 문뚝 가슴 차올라
맺힌꽃.
우리 엄마...
보고 싶다.
지어져 버린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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