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가을은... -흰날꽃별- 2019.30. Oct. 가을은... 맑은 파란하늘에 흰구름 사이로 달가듯. 밝은 고운 햇살을 마구 뿌려 대는 만추를 맞는 가을 하늘 이여! 좋다. 가을은... 화사한 달님처럼 곱게핀 얼굴 여인들 반짝이는 머리결에 코스모스 애정꽃 귀에 걸고 꽃길을 넘고. 가을도 넘고. 추억을 넘는.. 흰날꽃별시. 창작-3 2019.10.31
천상의 천국 천상의 천국 -흰날꽃별- 2019. Oct~. 가을 어느날 고운 햇살속에 하이얗게 핀 구절초꽃 들이 하늘 위에 낙원 Paradise 처럼 느껴진다. 꽃망울 초롱초롱 달고 선 웃는 미소가 꽃등까지 걸렸다. 산 능선 따라 올라서니 야릇하게 새 하얗게 Blizzard 블리자드 눈보라 날리듯 너을너을 거린다. 가을날.. Mini 시" 가 있는 아름다운 사진속 2019.10.24
국화꽃 피는 가을! 국화꽃 피는 가을! -흰날꽃별- 2019.20.Oct. 청렴한 새벽 아침 이슬 맺힌 국화꽃. 아침 햇살 비춰 올 때면 꽃잎파리 하늘하늘 감미롭게 피어난다. 국화꽃 피는 가을! 사랑하는 그대 그리움 따라 깊어가는 가을 길 따라 피어난 가을! 국화꽃. 노오란 국화꽃 보니~ "Norma Jeane Mortenson (노마진 모텐.. Mini 시" 가 있는 아름다운 사진속 2019.10.20
황금방 으로 초대한 가을! 황금방 으로 초대한 가을! -흰날꽃별- 2019.10월.초. 이리 앉아 봐라 보다가 저 쪽을 향하고... 머리 둘러 누워 보다가... 황금방 에 앉아 있는 듯. 누렇게 오동통 익어가는 황금들판 황금 벼. 알알이 여물어 탐스럽기 그지 없도다. 황금 도배로 온 세상을 평화롭게 풍요롭게 풍미스럽게 황금방.. 흰날꽃별시. 창작-3 2019.10.13
도심속 비둘기새 도심속 비둘기새 -흰날꽃별- 2019.9.21. 도심을 걷다가 만난 비둘기새 3마리... 사람이든~ 동물이든~ 3.3. 이란 숫자란? 3.3. 만 모이면 못할것도 없고 못할짓도 없게 만드는 광경을 목격하게 되었다. 세마리 비둘기새 행동들이 내 눈을 칼-눈으로 만들어 카메라에 담게 한다. 어디서 부터 찾아 .. 흰날꽃별시. 창작-3 2019.09.23
구름섬 구름섬 -흰날꽃별- 2019.9월. 파란 가을 하늘이 깨끗한 마음처럼 예쁘다. 차츰차츰 물들어가는 가을 하늘빛은 넓고넓은 바다처럼 보이고 석양빛으로 물들어가는 하늘 바다에 구름섬 들로 가득하다. 묵묵히 보여지는 구름섬. 어머님에 품속 같아 구름섬에 누웠다 가리니... 어느새 석양빛에 .. Mini 시" 가 있는 아름다운 사진속 2019.09.17
어제 내린 소낙비 어제 내린 소낙비 - 흰날꽃별- 2019.8.30. 여름날의 끝... 문턱을 넘는 모양새다. 세차게 힘차게 두 팔굽 휘두르듯 도로가에 나무들 Swing 하는 소낙비에 홀려 접혀 넘어 간다. 내일은 맑고 고운 햇살아래 화려하게 날개 피고 싱싱한 생동감으로 곱게 펼쳐 푸른하늘 가을아래 크고작은 키들로 .. 흰날꽃별시. 창작-3 2019.08.30
Zipper 도 없는 통장하나 -이자인생- Zipper 도 없는 통장하나 -이자인생- -흰날꽃별- 한 없이 부픈 가슴 대문 없이 Zipper 도 없는 통장하나 들랑날랑 잘도 열고 넘어간다. 직책도 없고. 비서직도 없고. 질책이지도. 지맘대로 줄줄이 갈퀴질 데는 이자통장. 내가슴 내마음 후벼파고 갈취하는 이자인생. 갈퀴통장 이... 얄밉다. 슬프.. 흰날꽃별시. 창작-3 2019.08.26
톱풀 사랑이야... 톱풀 사랑이야... -흰날꽃별- 한여름 날에 들풀에 속아 화사히 피어나는 톱풀 사랑이야... 걷잡을 수 없이 뻗어가는 풀길에 서서 마냥 앉아 속삭이고 싶어라. 행복을 넘고 쉴틈 없이 꽃망울로 사랑 터트리는 톱풀 행복이야... 변함 없이 사랑을! 변함 없이 행복을! 꽃망울 짓고 터져라 퍼져.. Mini 시" 가 있는 아름다운 사진속 2019.08.09
어느 한 지하철 계단에서 본 여정 어느 한 지하철 계단에서 본 여정 -흰날꽃별- 2019.August.1. 먼 길을 달려 지하철 창가를 이리보고 저리 건너다 구경 삼아 상행 하행 하시는 우리네 할아버지 할머니 아주머니 아저씨... 지하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낡은 작은 지하철역. 언젠가 부터 많은 사람들이 스치고 스쳐 나간다. 아침 .. 마음속에글(작은수필) 2019.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