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문(Jangan Gate)-수원화성- -흰날꽃별- 2021.5.10. 수원 화성의 북문이자 정문이다 그래서 이곳을 칭할때 북문이라고도 한다. 한국 전쟁 이후까지 남아 있었다면 국보로 지정 되었을 문화재다. 조선의 22대 임금인 정조18년(1794년) 에 정조의 부친 되는 사도세자의 원을 양주에서 수원으로 이장 할때 다른 수원화성 성곽과 함께 건립 되었다. 이름은 중국의 옛 왕조인 전한수 당나라의 수도였던 장안(현재의 시안시) 에서 따온 것이다. 높이 3.8m 너비 3.6m 두께 7.8m 달하는 홍예위에 2층으로 된 누각이 설치된 전형적인 성문 구조로서 문루의 높이는 상하를 합하여 13.5m 이고 좌우의 너비가 18m(10칸)에 옆 너비가 9m (5칸) 이다. 일제 강점기때 장안문과 팔달문을 잇는 종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