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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돈까스집

맛있는 돈까스집 -흰날꽃별- 2021년 2월. 창밖에 보이는 수원성. 그림처럼 빛춰오는 오후. 한가로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는 맛있는 돈까스집. 겨울 단풍나무에 꽃사지 처럼 말라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단풍잎과 푸르고 빨간줄기 노송 소나무와 짝을 이루고 있는 정취가 고상하고 은은하게 아름답다. 맛있는 돈까스집. 가게 예쁜컵 모양 등 속에서 황노랗게 쏴 주는 조명 빛들이 빛추어 환상적이고 몽환적으로 근사한 풍경이 참" 예쁨을 따뜻하게 자아낸다. 이층에 자리한 확 트인 투명 유리창에 예쁘게 쓰여진 글 까지... 파란하늘 향해 " 오늘 참 예쁘다" 그대... 차분한 글귀가 내 얼굴을 환하게 미소짓게 만들어 준다. *~*~*~*~*~*~*~*~*~*~*~*~*~*~*~*~*~*~*~* 모처럼 쉬는 휴일날. 수원성!..

하얀 달밤에 온 편지

하얀 달밤에 온 편지 -흰날꽃별- 2021.February~ 오늘은 밝은 달이 하얀 사이다를 마셨나 보다. 누군가 불러대는 바람소리와 맑은 달님이 나에게 건내 줄 말이 있는가 보다. 한없이 오늘 밤은 내 가슴에 비운이 쏟아 내리 듯. 내 큰 두 눈속에 무분별 하게 강경한 뜨거운 눈물을 붓는다. 환하게 미소 띤 얼굴로 내 앞에 내미는 아버지... 모든 생각들이 갈망해 온다. 오늘도 아버지는 가까이 와. 하얗게 하얀 웃음 미소로 이 세상 모든 행복을 다 안아 주고 떠나가신 아버지... 염원들이 그리움으로 남아 모든 것들이 다 그랬다고... 아름다웠고 행복했다고... 전해 온다. 하얀 달밤이 내게 달려와 얼싸 안고 춤 춘다.

책도 사랑하자.

책도 사랑하자 -흰 날 꽃별- 2021.January.23. 책을 읽는 것은 생각을 늘려가는 것. 정확한 생각 놀이가 정확한 논리를 전개하는 심리적 작용이 발동한다. 마음의 작용. 심리적인 상태 관계. 개념 사고의 신중함. 정신적 심리학적 관념과 이념을 추구한다. 우리는 현대 사회에 있어 사회적 시청각 미디어 가 활발히 움직이고 있어 이성 보다는 정서 감정. 시각. 행동. 열정. 흥미. 감동. 기분에 강하게 집착하여 호소하는 힘이 크다. 어쩌면 표현 방법 이나 내용은 풍부 할지 모르지만 정확성과 논리성은 떨어지므로 잠시 책과 멀어진 기분이든 요즘. 책도 사랑하여 믿음 과 신뢰. 사상 고려해 추론이 지녀야 하는 느낌. 필연적인 선도적인 지도. 명제된 논설 연구 논리 방법이 필요해 보인다. *~*~*~*~*..

남이섬.겨울여행

남이섬.겨울여행 -흰날꽃별- 2021년.Jan~. 오랫만에 흰겨울 남이섬에 경치와 옛추억을 느껴 보고파 코로나19! 또한 떨쳐 버리고 싶어서 다녀온 여행. 남이섬에 소복히 쌓인 흰겨울의 남이섬 풍경을 보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많은 눈이 녹아 버리고 아쉬움 남았던 남이섬. 겨울 이었지만 그래도 오랫만에 가본 남이섬 겨울 풍경 사진들 올려 봅니다. 코로나19!"~ 로 인해 많은 분들께 작음 이나마 남이섬 에 겨울 풍경 보시면서 울적했던 마음. 많은 위안이 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이 추운 겨울날 움추렸던 마음도 모두모두 떨쳐 버리시고 기운 나고 힘나는 시간 되셨으면 하고 바래 봅니다. -2021년1월 16일.다녀온 남이섬.- 남이섬의 흰겨울 여행 마음은 후뭇했다.

흰 겨울날에 남이섬

흰 겨울날에 남이섬 -흰날꽃별- 2021년. January~ 흰 겨울이 되기 까지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행 흰 겨울날에 남이섬. K-T 청춘열차 에 오른다. 가평역에서 버스를 타고 남이섬 앞거리 매표소에 도착하니 춘천의 명물 닭갈비와 막국수 간판들이 화사하게 내 눈을 쏘고 쏜다. 호화스러운 건물들 카페 앞에 예쁘게 꾸며진 네온과 풍경들. 멋스런 팬션 건물들도 날 불러 된다. 와!~ 코로나 19! 을 잊어버린 듯 하다. 매표소 앞에 코로나 19! 바코드 찍느라 거리두기에 줄줄이 줄을 이어 대고 하이얀 마스크에 조용히 숨고르며 남이섬 배에 발길을 드리우니 남이섬 호수 위 꽁꽁 언 하얀 얼음덩이 들이 가로 비켜 밀쳐 내며 떠나 가는 배. 2021년도. 새해의 희망을 만들어 보자... 흰 겨울 풍경을 자아낸 뿜어..

"첫눈 내리던 아침,,

" 첫눈 내리던 아침,, -흰날꽃별 - 2021년. January. 올해도 첫눈은 어김 없이 내린다. 많은 눈은 아니어도 마음이라도 상쾌해 지자. 코로나 씻어 버려 보자. 앞 뜰에 남천나무 잎도 예쁘게 물들었고 열매도 빨갛게 익었으니... 그 위에 첫눈 까지 내려 덮어 주니 하얗게 곱고 빨간 열매가 예쁘기도 하다. 역시 12월이 오니 크리스마스 츄리를 연상하게 하는 예쁘게 눈 맞은 남천나무 보며 전화위복에 마음이 활짝 빨갛게 피었으면 좋겠다... 2020.12.13.쓴 글.

새날 들어 눈내리는 밤

새날 들어 눈 내리는 밤 -흰날꽃별 - 2021년. January . 무학대사가 말한 조용한 새해 아침의 나라로 시작하게 하는 밤. 하얀세상 하얀 밤. 북한산. 인왕산. 설경의 밤. 눈에 그려 진다. 새날 밤 새워 내리는 한파로 미세먼지 황사 들이 모두 씻겨 다오. 코로나 일구 로 겪는 모든 Pestilence (역병) 도 한밤의 눈꽃속으로 사라져 다오. 모두모두 묵은 때 끊겨 나가고... 새날 들어 눈오는 밤. 맑은 날 태양열 로 온세상 하얗게 말끔히 밝아져 누리리라... 청풍명월!

Futures (선물) 주머니

Futures (선물) 주머니 -흰날꽃별- 2021년. January. 아름다운 주머니 사랑 주머니 ENJOY 발리 우붓 에서 (Jl Tegalalang) 뜨갈랄랑 로드 타고 가는 길. 층층 계단처럼 촘촘이 보이는 꽉꽉 힘찬 마음 들어 있던 주머니. 풍선처럼 부픈 가슴 뛰며 설레이던 마음. 젖어 들어 있었던 그대. 촉촉한 손길이 너무 예쁘다. 한가득 찼던 마음 주머니. Futures (선물) 주머니. 사랑이 행복이 기쁨이 더 크다. 조용히 말없는 내가슴 뜨거워 진다. Futures (선물) 주머니 마음 주머니.

새벽아침 묵상(meditation)

새벽아침 묵상(medition) -흰날꽃별- 2021년. January. 고요히 숨고르며 잠자고 있는 숨소리... 또닥 또닥.. 똑딱... 거리는 벽시계 소리가 나에 귓가에 머문다. 벽을 뚫고 지나가는 도로길에 승용차 소리는 어제의 일들 마무리가 늦었는지 이 따금씩 세차게 달려 내빼는 소리가 기적을 울린다. ..... 작은 도로위 골목 골목 이리저리 드르레 끌어대는 환경미화원 소리가... 끈겼다... 끈겼다가 다시 드린다. 따뜻한 이불속에서 뒹글 뒹그르 뒤적이다가 어느새 창가로 밝아져 들어오는 빛들이 이 아침 정막을 부스고 마음속에서 생각하고 있는 또 하루 새벽아침 묵상(meditation) 과 함께 아침 출근시간을 재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