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 너무 아름다워 그림으로 스케치 "하다

장안문(Jangan Gate)-수원화성-

흰날꽃별! 2021. 5. 10. 05:00

   장안문(Jangan Gate)-수원화성-

 

 

     -흰날꽃별-

          2021.5.10.

 

 

수원 화성의  북문이자 정문이다

그래서  이곳을 칭할때 

북문이라고도 한다.

한국 전쟁 이후까지

남아 있었다면  국보로  지정  되었을  

문화재다.

조선의 22대  임금인  정조18년(1794년)

에  정조의 부친  되는  사도세자의

원을 양주에서 수원으로  이장 할때

다른  수원화성 성곽과  함께  

건립 되었다.

이름은 중국의    옛  왕조인  전한수  당나라의

수도였던  장안(현재의  시안시) 

에서 따온 것이다.

높이  3.8m  너비 3.6m  두께 7.8m 달하는

홍예위에  2층으로  된  누각이  설치된

전형적인  성문 구조로서  문루의

 높이는  상하를  합하여

13.5m 이고  좌우의 너비가  18m(10칸)에

옆  너비가  9m (5칸) 이다.

 

일제 강점기때  장안문과 팔달문을 잇는

종로  확장  공사로  성벽  일부가 헐렸다.

그러나 남문인  팔달문과는  달리  옹성은

남아 있었지만  하필이면

1950년 6.25때  폭격을  당해

문루가  반파 되고

옹성과  성벽에는  무수한  총알 자국이

생겼다

사람처럼  생명 있는 것이 었다면 얼마나 

그 시대를   원망 하면서 살았을까 ?

그림을 그려보니 자세히 보게 되고

그때의 상황들이 얼마나 극박하게

돌아 갔는지 느끼게 한다.

휴전후 그나마  남아  있었던  반쪽 문루  마저도

무너져  버리고  한 동안  방치되어 있다가

1976년

화성  복원 사업때  원래 대로 복원 됐다.

그리고

지금  팔달문에 있는  것 처럼

장안문을  한바퀴 도는 형식의  로터리

교차로  가 있었다.

그러나  2006년  장안문 좌우로  성벽이

연결  되는  복원 공사를  진행 하면서

로터리 서쪽은 아예  없어졌고  동쪽 부분은

도로 위로  육교를 개설하여  그위로

성벽을 연결  시키는  구조가 되었다.

이 때문에  로터리 교차로는 

일부만  남으면서  변경된  십자 형태의

교차로가 되었다.

이 공사로 장안문  양쪽으로  성벽이 연결 되어

화서문이나  화홍문-창룡문  으로

갈수 있게  됐다.

한편 화서문  방향 으로  장안공원이 조성 댄

시민들의  휴식처  역활을 한다.

장안문 앞에 있는  장안문  교차로는

정조로(종로)와  팔달구가 만난다.

 

 

 

 

장안문(북문) -수원화성  정면에서 바라 본 풍경모습

 

 

 

 

 

 

장안문(북문)사진풍경

 

 

 

 

    ☺ 5월에 가정의달   맞이 하여  가족과 행복한

          시간 들

          이루시길

           바라며

           5월 !

           인데도 아직 날씨 변덕이 심하네요.

           황사와 미세 먼지 끈이지  않는 날들에

           요즘 

           따뜻한 유자차

           드시면서 

           아름다운 시간들  만들어  가시길  바래 봅니다.☺♡♡♡

                                          -흰날꽃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