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에 선물 저금통 "흰날꽃별" 추억에 선물 저금통 하마만큼 배가 큰 빨간꿀꿀이 돼지저금통은 우리 동생 돼지저금통. 하루 내내 입벌려 밥(돈)달라고 꿀 꿀 꿀 빨간 돼지저금통은 귀한 아들자식 저금 많이 하라 돈을 넣고 또넣코.. 넣어도 자꾸 자꾸 입을 벌리고 웃고있는 빨간꿀꿀이 돼지저금통. 우리 언니.. 흰날꽃별시.창작-1 2013.03.27
울엄마 머리는 천재 "흰날꽃별" 울엄마 머리는 천재 초사흘날 저녁마다 귀한 자식 잘 되달라 뒷뜰 장독 위에 청송물 뜨고 시루떡해 놓고 고요히 앉아 두손모아 빌고 계셨던 울엄마. 신장로길 어디서 차가 자꾸 나오는지 궁금증 많은 세살배기 어린아이 호기심 발동하여 자꾸 자꾸 나가 보구 싶어라. 하얀 귀.. 흰날꽃별시.창작-1 2013.03.26
초내기 블로그 "흰날꽃별" 초내기 블로그 20세기 우주과학 Satellite staction (인공위성 방송) 띄어 보내 Downlink (다운링크) 통신 만들어 노니 옛 그리움에 부풀러 멋찌다고 시작대문 거창하게 더듬 더듬거려 간신히 만들어 놓은 카페.블로그 까망눈 컴맹이 어디서 나왔는지 흙백사진 하나 들척거려 올렸다가 .. 마음속에글(작은수필) 2013.03.25
저요! 저요?! 선생님 지금은 *흰날꽃별* 저요! 저요?! 선생님 지금은 ? 선생님들께서 학생들이 정이 흘러 넘쳤던 교실 어린시절 저요! 저요?! 친구들 눈치에 눈동자가 요리 조리 담임 선생님 눈치에 손을 올려다가 반~ 쯤내렸다가 똑똑한 아이 이름 불러 떡하나 더줄께 딸랑 연필공책하나 하얀표지 종이상장 하나 그것.. 흰날꽃별시.창작-1 2013.03.23
내그림자 위에 앉아 보고싶어요 *흰날꽃별* 내 그림자 위에 앉아 보고 싶어요 내 어두운 그림자는 근심이 많은가봐요 항상 어둠속에서,언제나 밝아 질려나 까치 발로 라도 올라 서서 무엇 이 보이나 밟아 보고 싶어요. 종종 걸음 걸어 걸어 밟으려 해도 내 어두운 그림자는 밟을수가 없네요. 빨리 빨리 달려 달려도 밟아 .. 흰날꽃별시.창작-1 2013.03.22
향기나는 내고향 충청도 "흰날꽃별" 향기나는 내고향 충청도 아침에 일어나니 앞산마루 구슬프게 동이트는 옛 황산벌 계백장군 우리집 앞뜰에 고염나무 감나무 밑 땅위에 하얗케 감꽃들이 피었다. 미루나무 살구꽃 휘날리는 그림속에 작은 초가집. 초롯빛 하늘을 보며 유리빛 빨강대추들이 크고 작게 익어가는 .. 흰날꽃별시.창작-1 2013.03.20
짝은치부책과 친구 양귀비꽃팬. *흰날꽃별* 짝은치부책 과 친구 양귀비꽃팬 짝은치부책 은. 나에 머리속 나에 마음속 을. 뽀오얀 솜털 모양 처럼 하얗게 여리게 만들어 주는 짝은치부 새책 친구 양귀비꽃팬 은. 짝은치부책 따라. 1년, 2년, 3년, ... 흘러 흘러 한달, 한주, 한날, 한시 ,초,마다 마다. 짝은 치부책 에~ 머리는 .. 흰날꽃별시.창작-1 2013.03.19
"대상" 받는 날 "대상" 받는 날 "흰날꽃별" 우유 빛깔 살구꽃핀 내얼굴 활짝핀 읏음꽃 한아름 귀에 걸고 상 받으러 나왔다. 따스한 봄날에 빛나고 빛나는 꽃들이 겨울 가지에 잔득 얼어 끝자락 까지 숨어 피어 있는 꽃 빨강 동백꽃은. 정열에 아름다움을 더욱 뽐 내고싶은 빨강 동백꽃. 봄볕 에 살금살금 .. 흰날꽃별시.창작-1 2013.03.15
봄" 소식!!~ 봄" 소식을 들었네 *흰날꽃별* 봄" 소식!!~ 봄" 소식!!~ 봄" 소식을 들었네 제주에서 좁은 땅 위에 모두 내 땅 이라고. 바람 일으켜 흘 들며~ 양지 바른 자기 땅 유세에 피어 있는 유채꽃 향기. 한려수도 거제도. 오동도. 진도.에는 까칠한 겨울 끝을 보내느라~ 빨 갛케 얼은 얼굴하고. 그래도 빵끗 웃으면서 피어.. 흰날꽃별시.창작-1 2013.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