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날꽃별

수원 화성 행궁 (신풍루 설경) 수원 화성" 너무 아름다워 그림 으로 스케치 하다 -흰날꽃별- 2013.12. 19. 수원 화성행궁 (신풍루 설경 ) 그림 2023.12.17.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남창동 6-2 번지에 있는 행궁 2007년 6월8일 사적으로 지정 되었다 한국의 행궁(왕이 궁궐을 벗어나 머무는곳 )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아름다웠던 곳으로 수원 화성 의 부속물이다 1796년 ( 조선 정조 20) 에 화성을 축성한 후 팔달산 동쪽 기슭에 576칸 규모로 건립 하였으며 그전 까지는 1789년 (정조 13 ) 수원 읍치를 화산에서 팔달산 으로 옮기면서 관아로 사용 했던 건물이다 효성이 지극한 정조가 부왕 장조 장헌 세자 의 능침 인 화산릉을 참배하고 돌아가는 길에 이 행궁 에서 쉬어 갔다 당시에..

봉수대(봉돈) -수원화성- 수원화성 너무 아름다워 그림 으로 스케치" 하다 -흰날꽃별- 2023.12.13. 봉돈 (봉수대) 성 안 정면 모습 스케치 그림 봉돈 봉돈 1796년(정조 20년) 완성된 수원화성 의 봉수대 입니다 일반적인 봉수대는 주위를 잘 살필수 있는 가장 높은 곳 즉 산 정상에 만드는 것과 달리 봉돈은 화성 성벽에 붙여서 내부 계단에 이르기 까지 전체를 벽돌 로 만든 수원 화성의 대표 벽돌 건축물이다 우리나라 성곽에서는 좀 처럼 보기 드문 양식으로 마치 예술 작품 처럼 정교하게 만든 시설중 하나로 높게 쌓은 대 위에 횃불 구멍 인 화두 다섯개가 있다 평소에는 남쪽 끝에 있는 화두 한 곳에 만 연기를 올리고 상황에 따라서 연기의 숫자를 증가시켜 전쟁시 에는 다섯 곳 모두 연기를 피웠다 봉돈..

기억과 희망 -에나 메리 로버트슨 모지스 (그랜마 모지스: Grandma Moses')- -흰날꽃별- 2023.12.7. 슈거링 오프 - MOSES 그림- 에나 메리 로버트슨 모지스 (그랜마 모지스)-(1860~1961)- 12월 올 한해를 보내기 전에 기억과 희망? 에 대하여 내 마음을 크게 움직이게 했고 존경스러운 삶을 살다 가신 미국의 국민 화가 한분을 다시 상기 해보고 다시 꿈 꾸는 자세로 소개해 봅니다 75세때 늦은 나이에 처음 으로 그림 그리기를 시작해 세상 떠난 101세 까지 1600 여점 작품 을 남긴 모지스 할머니 작가로 불러 소개합니다 그 가운데 250점은 100세 이후에 그린 그림 이다 모지스 할머니 어렸을때 모습 모지스 할머니는 집이 가난해서 12살때부터 가정부로 일해야 했던 소녀였..

희망의 등대 -남천 나무- -흰날꽃별- 2023.12.3. 11월을 보내고 나니 초겨울 남천나무 새 빨간 열매를 품고 희망의 등불 처럼 기쁨을 밝힌다 초록 연두빛 새순이 뽀하게 피어 작은 하얀 꽃순이 처럼 피었다가 가을날 남향빛 사랑 으로 맑은 햇살에 빨갛게 구슬처럼 달려서 소복소복 쌓이는 겨울날에 흰눈속에 새 빨갛게 불타오르 듯 어느 골목담 울타리에 기쁨과 희망을 선물해 주는 풍경 초선의 아름다운 겨울 희망적 소망 12월이 오는구나 2023.12.1 남천나무 꽃말; 전화위복

늦가을 -흰날꽃별- 2023.11.27. 우화정 (내장산)의 늦가을 그림 2023.11.13. 가을이 떠나간다 빨갛게 익은 감이 앙상히 가지에 매달고 있는 늦가을 풍경 애달피 아름답다 곧 깜짝하고 놀래줄 까치새 가을 철새가 날아 올것만 같이 반짝 반짝 눈빛을 보내고 있는 가을산 화려하게 불타오르 듯 붉게 물들여져 피날레 치던 나뭇잎들이 하나 둘 참바람속에 날아 나 뒹구는 마른 낙엽 떠날것을 아는지 마지막 길위에 훌훌 뒤덮는 모습 초겨울 로 가는 길... 늦가을 사이 몰아오는 시린 바람속에 그리움 만 파고 든다 우화정 (내장산) 연못 옆에서 인증샷 찰칵!~ 우화정(내장산) 우화정은 내장산 국립공원 입구에 있는 연못 안의 정자로 날개가 돋아 승천 하였다는 전설이 있어 우화정 이라고 부르며 거울 같이 맑은 호..

꽃지게 여인 (시흥 갯골 생태 공원 여행) -흰날꽃별- 2023.11.20. 꽃지게 여인 그림 2023.11.10. 가을 가을 가을꽃 호랑나비 흰나비 날아 든다 별별별 달달달 달빛 아래 바늘꽃 앙가슴 에 사랑 꽂히네 버들 버들 버들아 노을이 진다 가을 찬바람 속에 은빛금빛 머리 휘어진다 보랏빛 버베나 꽃 작은 꽃들이 몽실몽실 피어 큰꽃 처럼 보인다 꽃말: 가정의 평화, 화합, 단란한 일가, 많이 시들어가는 모습 이다 칠면초 가 있는 풍경 바닷가 갯벌이나 소금 염분이 많은 땅에서 군락을 이루며 서식하는 한해살이 풀이다 칠면조 처럼 색이 변한다 해서 칠면초라 불러 진다 삼색 버드나무 시흥 갯골 생태공원 여행 2023.11월~ -흰날꽃별- 올림

국화꽃 (인제 가을꽃 축제 여행과 함께) - 흰날꽃별- 2023.11.15. 국화꽃과 구절초 그림 2022.10. 계절이 익어 간다 고운 햇살 창가에 황토빛 화분 속에서 노란 국화 꽃망울이 톡톡 피어 난다 빨간 국화꽃으로 꽃담 을 만들어 볼까? 하양 국화 노랑 국화꽃 빨간 국화 계단 계단 돌계단 도레미솔 국화꽃 너울너울 가을 낙엽소리 윙윙 울려 가다가 푸른 솔잎 산마루에 닿아 돌아오는 메아리 향기 꽃담집 꽃담 하우스 사랑스런 무지게 건반 소리 들리는 연분홍 연보랏빛 연 핑크 높은 음자리 오선 줄 그어 콩나물 같이 박혀 오르듯 아름드리 피어나는 국화꽃 심장소리 들리는 곳에 꽃담 국화꽃 하우스 지어 보자 인제 가을꽃 축제 여행 2023.시월에

아! 이 가을 -흰날꽃별- 2023.11.7. 가을 (화담숲 여행) 그림 2023.10. 아! 이 가을 맑은 하늘빛 파란 청바지에 청춘들 좋아했던 하얀 흰 V 자 와이셔츠 위에 빨간 단풍잎 색 빨간 카디건 입고서 코스모스꽃 벌판 한들 하늘 하늘 피어 나는 가을길 걷노라면 이시간 그 이상 더 행복이 어디 있겠는가? 아! 이 가을 푸르렀던 들판 누렇게 황금빛 물들어 농부 이마에 땀 방울 풍성한 기쁨 풍요로움 있는 가을길 걷노라면 이 계절 그 이상 더 흥분이 어디 있겠는가? 아! 이 가을 노릇노릇 가을 잎... 가을 바람에 예술적 시인이 되어 팔랑팔랑 노랑거리는 은행나무 가로수길 걷노라면 그 이상 더 훌륭한 기분이 어디 있겠는가? 아! 이 가을 석양빛 금빛 은빛 억새와 알밤빛 갈대는 캐러멜 카페 청렴한 음악소..

밤꽃 피는 자동차 -흰날꽃별- 2023.10.28. 여기서 밤꽃은?: 밤에 피는 꽃 가을이 깊어 간다 자동차 길위에 빨간등 꽃이 피었네 오후의 시간 일몰 하고도 초야를 가리키는 시계바늘 길위에 자동차 빨간등 밤꽃이 피었다 한강 다리 지하철 창문 넘어 들어오는 노들강변 가로등 내리 쏟는 길 한강 강변 도로 위에 자동차 헤드라이트 빨간 레이저 쏘아 붙여 댄다 그대도 나도 빨간 밤꽃 피는 오고 가는 퇴근길 길 위에 승용차 노란 등 깜빡 깜빡 파란 신호등 갈리는 길위에 자동차 빨간 밤꽃 피었네 시월이 깊어가는 밤에 ... 빨간등 밤길 위에 꽃피는 자동차 빨간 밤꽃 피는 자동차

10월아! 사랑아! -핑크뮬리- (경기도 안성 여행) -흰날꽃별- 2023.10.23. 핑크뮬리(팜랜드- 안성 여행) 그림 2023.10.10. -흰날꽃별- 핑크빛 그라스 잔디 말갛게 가냘프게 노들길 가듯 한길 한길 노을 노을 고백한다 분홍털쥐꼬리새 핑크뮬리 여인네 모발 같이 고운 사랑아! 10월아! 희비롭게 고백한다 겨울속 창가에 살포시 부귀하게 꽂히 겠지... 핑크뮬리 팜랜드 (안성 여행) 그림 2023.10.10. -흰날꽃별- 팜랜드(경기도 안성 여행) 그림 2023.10.10. -흰날꽃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