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달은 지고 시월이 오는밤 -흰날꽃별- 2024.10.3. 보름달 한가위 밤(2024.9.17.) 까만 지붕위에 파란 하늘과 은행나무 가로등 걸쳐진 하얀 솜털구름이 참 예쁜 밤 세월이 가고 흘러 계절이 오고 가는 또 한해 시월이 오는밤 가을을 맞는다 그렇게 봄 여름이 가고 파란 하늘이 화장을 했나 뽀얀 밤하늘 달빛처럼 사랑 피었네 중년이 되어도 변하지 않는 청춘은 늘 젊음을 소원하며 기대하는 꿈들은 가을이 되어도 시들지 않는다 다시 못 올 지금 이순간 꽃피는 청춘처럼 오늘도 내일도 살아가야지... 벌써 시간이 흐르고 흘러 봄 여름 9월이 지나가고 시월이 왔네요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어요 모든 블로거님들께 감사 인사 드리며 건강과 올 겨울 건강 위해 미리 '독감 예방 접종' 하셔야겠지요 그동안 좀 갈비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