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날꽃별시. 창작-3 164

생 의 길 -숨길의 기도-

생 의 길-숨길의 기도- -흰날꽃별- 2025.2.11.한순간의 선택이긴 순간 슬픔에 찬두려움속으로 내 몰려질병으로 싸매고세상일로 끝없는아픔속에 떠돌던 세균들이온 몸에 내려 앉아핏덩이 되어져차가운 겨울빛으로 물들고쇄약해져 있는 매제 얼굴이 밀랍 같이 창백해 져서이승이냐 저승이냐몽롱한 눈빛 막을 쌓아내왕 하듯 더듬고 또 더듬는울음의 고독을 주섬주섬줍고 있는 당신휠몰아 치는 눈 보라매몰차게 고독이 팔랑 대며 찾아드는북방 하늘이여!선한 당신에게삶의 무게를 터져 날려 휘날아 버려 주옵소서...

소낙눈-작은설-

소낙눈-작은설- -흰날꽃별- 2025.1.28.희끄무레한 하늘이물-눈 되어 날리는새벽 아침이다깨끗한 순백의숫눈이소리없이 낯선 세상으로하얗게 내려 앉아반작반작 빛을거린다송순이 꽃처럼예쁜 솔에은박지로 싸 만들어진제기가내 옆발 위에서 톡톡 치며꼬까옷 입은 소녀가춤 추듯 내리는흰 눈 속에서 양팔 춤사위로너울거리며제기차기 하는꿈속의 풍경이 아직도가시지 않는하얀세상의 이 아침작은설하얗게 노랗게 고운 고명이 얹어진가지런한 떡국 한그릇이행복을 가득 채운다구정설 건강하게 즐거운 명절 연휴 보내세요?-2025.1.28.-

새 다이어리의 꿈 -2025- (한국 등잔 박물관 방문)

새 다이어리의 꿈-2025- (한국 등잔 박물관 방문) -흰날꽃별- 2025.1.8.2025년새 다이어리를 준비하는가슴 설레이는 마음깨끗이 하얗게 청소해 놓은 마음새로운 기대의 어머니 품안 같은1월의 첫 장에간절한 기도 로 수 놓으 듯 조심히적어 넣은 글귀는새 등불을 밝히 듯"새해의 기도(기망)" 로시작의 문을 열어 놓았다올 한해는 그 무엇 보다 꼭 이루고자하는 일들이 있다마음속 깊이 간절한 기도와 노력해 볼 것이다 라고 마음 깊이 나 자신과 약속 한다그 누구라도'간절한 꿈은 누구에게도 표현 하거나말 하지 않는다나 자신 과의 비밀리 에 약속이다모든 노력 과 고난 과 마음의 역경 속에서 헤쳐나가며간절한 바람..

새해의 기망-기도-

새해의 기망 -기도- -흰날꽃별- 2025.1.7.새해에는나의 가족과 친지 이웃들을더욱 사랑하고 행복하기를 기도하겠습니다새해에는하루 하루 주어지는 시간마다 성실하고 진실된 삶으로 인내하고 책임을 다해노력 하겠습니다새해에는웅장한 푸른 숲 처럼 건장하게성장할수 있는 건강의 힘을 기르게하여 주옵소서새해에는어떠한 고난과 역경이 힘들게 하더라도꿈과 희망을 잊지 않고 이상과 도전으로 힘차게 향해 하리라새해에는이 세상 모든 생명인체 들에게등불의 힘을 입어 축원과 축복으로한 생명의 기도에 불타오르도록 성심과 지성을 다해 평화의 빛이되게 하옵소서

2025년 희망찬 새해 -을사년 뱀띠 해-

2025년 희망찬 새해-을사년 뱀띠해- -흰날꽃별- 2025.1.1.강원도 해돋이 풍경(2025년)2025년 희망찬 새해 -을사년 뱀띠해-새해가 밝았습니다올 한해꿈과 도전과 기회가 가득찬새해 입니다희망을 품고 열정을 가지고 많은도전을 하는 2025년이 되시길 바라며계획 세우신 것이 있다면모두 잘 이루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늘응원 하겠습니다건강 하세요?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5.1.1. -흰날꽃별 올림-포항 호미곶 해돋이 풍경 동영상(2025년)포항 호미곶 해돋이 풍경(2025년)제주 성산봉 일출 풍경(2025년)강원도 해돋이 일출 풍경(2025년1월1일)2025..

사고 소식

사고 소식 -흰날꽃별- 2024.12.30.어리석기 짝이없는대통령 계엄령 선포로국민들을 공포로 몰아 넣고대통령 탄핵이니 퇴진이니어수선한 분위기가 이어져연말 인지 해가 가는지 바뀌는지새 해가 오는 지도얼떨떨한 분위기에 가시지도 않고 있는 가운데뉴스에는 또 다른 속보 소식이하루 종일 이어지고 있다2024년 12월 29일자연 조류로 인한 제주항공 사고 소식이또 하나의 안타까운 슬픔의 역사로기록 되어 진다는 것이매우 슬픔에 울부짓게 한다제주항공 사고소식에모든 희생자 분들께 깊은 슬픔을 느끼며 아울러명복을 빕니다

그리운 겨울

그리운 겨울 -흰날꽃별- 2024.12.20.남천나무 그림 (2024. 11.26.)12월 마지막 한장의 달력을 보며꼭 누군가 올것만 같고기다려지는 계절가슴 설레이게 하는 밤잠 못 이루고그리움 추억속에지새우는 밤마침내하얗게 쌓인 눈 맞이하는설레임으로 꽉찬 두근거리는 마음 안고또 다른새로운 추억을만나게 하는 계절그리운 겨울2024. 그리운 겨울 (창경궁 애련정 ) 그림

첫눈 오는날 -나 ! 쉬는 날-

첫눈 오는 날 -나 ! 쉬는 날- -흰날꽃별- 2024.12.2.창덕궁 -인정전 설경- 그림 ( 2024.11.27.)플라타너스 나뭇잎 떨어지는종로 길첫눈이 함박눈으로 하얗게 쏟아 내린다이렇게 많은 첫눈을맞이하는 것이얼마만 인가?놀라운 세상올 해 첫 눈은 117년 만에폭설이 내렸다는비상이 걸렸다네100년도 못사는 세상속에서오늘은 나의 행운 일까?첫눈 내린다는 소식에마음 먹고 쉬는 행운 날오늘은서울 창덕궁으로 향한다문 개방 했을까?~ 오래된 곳이이기에늘 복개 공사에 막아 놓은 풍경들로 생각이 차 있다의문에 생각을 먹음고~몇년 만 인가창덕궁으로옛 시절 미술도구 캔버스 이젤 울러 메고 스케치 하였던 추억을 헤아려 그리며...발 걸음도 ..

소금산의 가을 여행(원주) -스카이 타워-

소금산의 가을 여행(원주)-스카이 타워- -흰날꽃별- 2024.11.19. 소금산 철길 아래 섬강과 삼산천이 합쳐진 간현 유원지 아름다운 강은 구렁이 모양 같은 푸른 물줄기가 흐르고 기암 암벽 위에 고목 나무들과 멋진 푸른 소나무 조화가 가슴을 벅차게 한다 쉬엄쉬엄 나무 계단을 오르고 소금산 두 봉우리 연결된 출렁다리는 땀 으로 젖은 몸등의 동작은 가벼운 전율 스릴로 바꿔 놓는다 한 다리 건너니 또 눈 앞에 보이는 아우라진 산마루 옆 볼에 스카이 타워가 쪽빛으로 내밀고 있다 갈까? 말까? 저 곳까지 가면 울렁다리가 있다는데~ 망설이는 마음 다시 활짝 열고 힘내자! 스카이 타워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어떨까? 궁금 해지고 궁금해서 또 걷고 걸어 오르는 산 그렇게 궁금증 해소하고 온 몸을 힐링하고 마음을 치유하..

또 하루 해

또 하루 해 -흰날꽃별- 2024.11.5. 가을 향기 피어나는 국화꽃 해오름에 노랗게 물들어 가고 길섶에 나뭇잎 노릇노릇 익어가는 길 또 하루 해 맞이하는 오늘도 가을 가을 가을~ 한다 석양빛 얻혀진 저 구름 뽀얀 핑크빛으로 이 내마음 설레게 흔들어 놓는다 파란 저녁 하늘에 새 하얀 눈섭달이 입 꼬리 처럼 쌩긋이 천진하게 감미로운 초저녁 경물이 가을밤 길게 늘어 트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