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에글(작은수필)

폭염 -난생 처음 겪어본 2018년도 여름-

흰날꽃별! 2018. 8. 21. 00:15

 

폭염

-난생처음 겪어본 2018년도 여름-

 

 

 

 

-흰날꽃별-

2018.8.21.화요일.

 

 

 

 

폭염

 

 

머리도 진 누르듯

무겁고 무덥던 하늘이

이젠

물러나 머물러~

한층 밝게 높아져

푸름과 살랑한 바람 불어와

두둥실 떠가는 맑은 흰구름 쳐다 보니

솜털 같이 내마음도 덩달아 가볍게 하늘 하늘 해지는

아침이다.

 

어느새 지쳐진 몸과 마음은 온데 간데 없고

생기가 솟고

기운도 나고.

어깨도 으슷해지는 몸 동작이 조금은 살만한

말복이 지나고

8월 셋째주 토요일.

난생 처음 찾아든

2018년도 40도 가까이 되었던 폭염속

여름은 잊을 수가 없을 것이다.

 

모두들 된통속 혼쭐 나도록

고생과

힘겹게 보내야 했고

폭염 속에

불타 는 듯한 태양 열은 우리를 괴롭폈고

아스발트 바닥은

내 얼굴을 불 다림질 해 돼어 벌겋케 익어서

한치도 걸어 갈 수도

여기 저기 피할길 없었던

시멘트로 둘러 싸맨 감옥 같았던 더위를 생각 하니

지금도

끔찍한 날들이었다.

 

폭염이 지나니

조금은 살랑한 바람이 부는 듯~ 싶~자

 

좋은 소식 인지 아닌지.....

세월도 자연도

순리적 걱정 거리는 떠나질 않는가 ? 보다.

 

 

또 다시

제 19호 " 솔릭" 이라나 뮈래나~

태풍

이 올라 오고 있다니

대비 해야 될것 같다

 

2018.8.18.토요일. 씀.

 

 

 

 

 

*****☺우리 불친님들

폭염속 여름 이겨 내시느라

고생도 많이 하셨구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두손 모아 찬사" 보냅드립니다

더욱 건강 잘 보살 펴시구요

"솔릭"

이라는 제19호

태풍 " 이 올라 오고 있다 하니

만전을 대비 하시길....

바라면서

 

- 흰날꽃별- 이 올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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