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AN CITY SUWON"
"사람이 반갑습니다"
경기도 수원에 있는 버드내 도서관"
한 도서관을 방문 하게 되었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권로 94번지 길-29
정조대왕 효행길 버들교~ 를 걷다 보면 만날수 있는 곳.
요즘 도서관이 이런 곳이 있나
싶을 정도로 많이 변화 하고 있어서요
단순한 책만 보는 곳을 떠나서
여러 각색 각도로 활용도를 높히고 많은
프로그랭과 함께
실용성으로 발전하고 있는 듯
그렇게 크진 않아도
마을 주민들 위해 건물 층층마다 세대 층별로
이용도가 높게 잘 꾸며져 있는것 같아서
방문차 몇 장면
사진과 버드내 도서관" 내부 시설을 소개해
볼까 한니다.
1. 층은- 마주 보는 두 공간 과 또 다른 한 공간.
1. 공간은~
미래 새싹 같은 어린이들을 위한 자료실과
프로그램 예술적 공간 등이 있었고.
2. 공간은~
우리 시대의 곧 많이 차지 하게 될 세대층
연세 많으신 분들 위한 공간 이라 할까요.
간단한 건강 체크도 할수 있고 혈압. 몸무게 등등
안마시설 까지...
가장 마음에 와 닿는
치매 교육 프로그램 자리와 치매교육 상식
성인병 등등~ 책 들과 각 상식 등등...
잘 정돈 되어 보시고 계신 분들이 많더군요.
3. 공간은~
노인 주부님들께서 운영하시고 있는 휴식 카페
공간 까지 잘 되어 있었어요.
이젠
2층으로 올라가 봅니다.
1. 공간은~
종합 자료실 과 자세히 설명드리 자면
버드내 도서관" 책을 이용할수 있는 시스템
이라든가
빌려 볼수 있는 공간. 과
기계 설비 시스템 시설로 책들을 소독 까지 해
주고 있어 씁니다.
2. 공간은~
그리고 안쪽으로 들어 서면
쉬"~ 숨을 죽이고
그야말로 도서관 책을 읽고 시험공부 라든가
공부 할수 있는 청소년들. 청년들의 공간이라
해야 되나 그날은 학생들 시험대비를 하는 듯.
많은 학생들이 있어 미안할 정도 였어요.
앞 안내 데스크에서 허락하에
몇 장면 찍긴 했지만.
3. 공간은
2층에서~3층으로 오르는 계단이 있었는데
그 계단에도 너무 예쁜 공간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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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는 순간 어린시절
이렇게 조용하고 예쁘게 꾸며진 공간에서 공부했더라면
얼마나 잘 했을까?
머리속에 속속 들어 가고~ 생각 하면서...
그것은
오로지 핑게요...
초딩 그시절엔 책상 다리 있는 의자에 앉아 공부해
보고 싶은 소원 아닌 소원 상상을 얼마나 했었던지~
책상이 다 뭐야
오로지 둥근 밥상 펴 놓고
오빠 언니 형제들 틈에 끼면 머리 맞대고
좁아 터진 곳에 둘러 앉혀 놓으시고
서로 책피고 못핀 책은 방바닥에 마져 펴 놓고
밥상 머리 못 앉은 놈은 엎퍼져서
그렇게 우리에 어머님들께서는 회초리 옆자리에
놓아 두시고
초딩 1.3.5.6 년 년생 까지 한꺼번에
1. 학년짜리 교사 노릇 되셨다가.
3. 학년짜리 교과서 들쳐 보셨다가.
6. 학년짜리 지도 선생님도 되셨다가.
1인 3.4. 인역을 맡아가며
그렇게 가르쳤건만~
결국 시집 살림 하는
딸들 아들 보시면서 얼마나 속상 하셨을까?
생각해 보면
눈물이 쏟아지고 마음이 멍먹해 진다.
괜한
쾌쾌 묵은 지나온 생활 들쳐 지는게~
아마도 너무 많은 변화에
지금 세상을 보면 아직도 저~ 만치 속
마음 한 구석엔
너무 속상 할때가 많다.
물론 좋은 때도 많지만...
그 시절엔 학교도 못가게 하시던 부모님들도
많았으니까...
그런 반면 없이 사셨어도
그래도 트였던 부모님 이셨는지~ 일보단 공부해라
공부해야 이담에 무슨일이든 할수 있다고 생각하셨던
모양이다.
어쩌다
말머리가 옆으로 샌내요.~ㅎㅎ
너무 예쁜 공간이 내마음에 속 들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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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치 한쪽편으로는
몇대의 컴퓨터 시스템이 자리 잡고 있었어요.
3. 층으로 올라 가볼까요?
종합적인 자료실과
강의실 과 강당 자리하고
휴게실 공간~
공부하는 학생 청년들 위해
외부에서 오는 지인들 만날수 있는 공간 과
간단한 간식정도 가지고와서 드실수 있는 공간.
그렇게 크지도 않고 비록 작은 3층 건물 이지만
알차게 꾸며져있었다
이렇게
도서관이라 든지 생활 시설을 이용하기 불편한
좀 멀다든지
그런 곳을 잘 찾아서
우리 사회에 또다른 밝은 실질적인 공간이
색 다르게 느껴졌다.
아니
꼭 건물을 또다시 세우고 하는 것 보다는
있는 건물속에 특히
주민센타 라 든지 구청 이나 시청 복지관 등등
요즘 한없이 뜻 없이 의미 없이 넓은 곳들이
너무 많다.
이 모든 것들이 결국은 국민 세금이 되고
낭비가 아닌가 ? 생각도 하면서
크게 크게 있는 공간도 좋지만
이젠 활용도라 든가 실전 공간들이 더 알차고
쓰여짐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세대층 별로 서로서로 공존 할수 있도록
하는 공간도 우리 시대에 꼭 필요 하다고
느껴 진다.
***좋은책은 좋은 친구와 같다" ***
2018.11.24.
-흰날꽃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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