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날꽃별시.창작-2

外島 의 섬

흰날꽃별! 2014. 7. 9. 09:02

 

 

 

   外島 의 섬

 

 

              흰날꽃별

                    2014.7.

 

 

    아름다운 보타니아 섬. 外島.

 

   다대포 푸른 남해 바다

 

   빨간색과 흰색 두개의 등대를 향해

 

   하얀 파도 일렁이며 가로 지르는 유람선.

 

   거제 해금강 명승 제2호

 

   지긋한 여러 모양새 풍경들이

 

   바위 테 층마다

 

   세월의 나이 말해 주고

 

   높이 높이 풀과 나무들이 틈 사이로

 

   새 파란 녹색 빛을 내어 건강을 자랑 이듯.

 

   우뚝 우뚝 힘차 보인다.

 

   유람선 낭간에 서서 환송을 받으며

 

   관광객들이 웃음 핀 얼굴들이

 

   그야말로

 

   장관을 이루는 풍경이 행복하기만 하다.

 

   깊은 마음 모두 서로가

 

   한 순간의 기쁨에 찬 풍경들이다.

 

   멀리 파란 바다 한가운데 외도를 둘러 싸

 

   하얗게 별모양 사각 방파제로

 

   둥글게 쌓아 올려 파도를 막아 놓은

 

   外島 의 섬 선착장이 아름답게

 

   첫 선을 보이고

 

   모양새가 무섭게 만들어진 

 

   外島 의 화장실도 인상에 남는다.

 

   한문으로 쓰여진 外島

 

   대문이 인상 깊게 보이면서...

 

   外島 의 섬.

 

   아름다움이 펼쳐진다.

 

   봄.여름.가을.겨울.사계절의 아름다움을

 

   생각나게 하는 外島 의 섬. 

 

   멋진 곳이다.

 

   한때는 태풍으로 인해 많이 망가져 버렸던

 

   모습들이 안타깝기도 했었는데...

 

   몇해 만에 와 보니 많이 안정을 찾은

 

   초목들이 건강하게 웃음 짓고 있었다.

 

   外島 섬은 외로워 보여도 

 

   참 부부의 사랑애 정이 넘치는 섬을 보면 

 

   마음 마져 흐믓해 진다.

 

   모든 풍경 곳곳의 부부 손길을 생각해 보면

 

   外島는 외롭지 않은 섬 같이

 

   느껴지면서도 외로운 섬.

 

   外島 인것 같다.

 

   아마도 그래서

 

   이름 붙여진게 아닐까~?

 

   또 다름 뜻도 알게 되고...

 

   아무튼 참 아름다운 섬 外島.

   

   파란마음 하얀마음

  

   흰날꽃별" 같은 마음이 솟아 난다.

 

   올때마다

 

   뜨거운 정과 사랑을 느끼게 하는 섬

 

   세계 여러나라 관광객 분 들에게

 

   많은 사랑 받고 있기에

 

   아름답고 멋스러운 식물들로 꾸며진

 

   유토피아 적 평화스러운 낙원 임에  

 

   보타니아 이름까지 붙여진 섬

 

   外島 인 것 같다.

 

   外島 의 풍경에 딱 어울리는 글 한 귀절

 

   생각이 떠올라 적어 본다

 

   "혼자는 외로워 둘이랍니다" 

 

 

   

       

 

 

 

 

    外島 를 깊은

    사랑으로 만들어 주신

    이 창호. 최호숙 부부 선생님께

    감사 말씀 드리며

    아울러

    최호숙 선생님 홀로 살아 가시는

    삶" 더욱 건강 하시길 기원하고

 

    올해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음 참 좋겠다.

    행복한 삶 되시옵소서...

    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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