칡꽃
흰날꽃별
2014.7.
칡꽃의 향기가 너무 좋아서
몇송이 꺾어
향기를 맡아 가며 가지고 왔다.
칡 송이 꽃은
다른 꽃과 달리
줄기를 만들어 내면서
꽃을 피우고
올라 피면서 밑 줄기를 만들면서
진다.
글을 쓰다보니 말이 좀 이상해 진다.
그래서
원 송이가 활짝이 핀 모습 보기가
어려운 것 같다.
8월에 많이 피는 걸로 알고 있는데
벌써 피었다.
아마 날이 너무 더워서 그런가?
칡 줄기들은 다른 나무들보다
빨리 자라는 습성이 있지만
질긴 나무로 자연 피해도 옛날에는
막아 주는 역활도 했다고 한다.
아주 어린 시절에는
칡뿌리 도 잘근잘근 씹어 먹기도 했던
기억이 나고
청년기에 한때는 칡차도 좋다고 해서
많이 마셨던 기억도 난다.
그랬는데도 몰랐던 것.
칡꽃이 보랓핀 꽃을 자세히 보니
꽃 색도 너무 아름다웠고
정말 칡꽃향기가 이렇게 진하고 좋은 것을
처음 느껴보고 알게 되었다,
처음에 피는 꽃 일수록 향기는 진한 것 같다.
꼭 와인 같은 여인의 향기가
나는 듯 했다.
칡에 관한 자세한 정보들은
인터넷 검색하면 상세히 나오니
간단히 나의 생각을 적은 것임.
다른 글들도 같은 뜻으로 이해해 주시고.
더 필요하다고 생각되시고 공부하시는 분들은
인터넷 등 여러 정보 통하여 배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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