外島 의 섬
흰날꽃별
2014.7.
아름다운 보타니아 섬. 外島.
다대포 푸른 남해 바다
빨간색과 흰색 두개의 등대를 향해
하얀 파도 일렁이며 가로 지르는 유람선.
거제 해금강 명승 제2호
지긋한 여러 모양새 풍경들이
바위 테 층마다
세월의 나이 말해 주고
높이 높이 풀과 나무들이 틈 사이로
새 파란 녹색 빛을 내어 건강을 자랑 이듯.
우뚝 우뚝 힘차 보인다.
유람선 낭간에 서서 환송을 받으며
관광객들이 웃음 핀 얼굴들이
그야말로
장관을 이루는 풍경이 행복하기만 하다.
깊은 마음 모두 서로가
한 순간의 기쁨에 찬 풍경들이다.
멀리 파란 바다 한가운데 외도를 둘러 싸
하얗게 별모양 사각 방파제로
둥글게 쌓아 올려 파도를 막아 놓은
外島 의 섬 선착장이 아름답게
첫 선을 보이고
모양새가 무섭게 만들어진
外島 의 화장실도 인상에 남는다.
한문으로 쓰여진 外島
대문이 인상 깊게 보이면서...
外島 의 섬.
아름다움이 펼쳐진다.
봄.여름.가을.겨울.사계절의 아름다움을
생각나게 하는 外島 의 섬.
멋진 곳이다.
한때는 태풍으로 인해 많이 망가져 버렸던
모습들이 안타깝기도 했었는데...
몇해 만에 와 보니 많이 안정을 찾은
초목들이 건강하게 웃음 짓고 있었다.
外島 섬은 외로워 보여도
참 부부의 사랑애 정이 넘치는 섬을 보면
마음 마져 흐믓해 진다.
모든 풍경 곳곳의 부부 손길을 생각해 보면
外島는 외롭지 않은 섬 같이
느껴지면서도 외로운 섬.
外島 인것 같다.
아마도 그래서
이름 붙여진게 아닐까~?
또 다름 뜻도 알게 되고...
아무튼 참 아름다운 섬 外島.
파란마음 하얀마음
흰날꽃별" 같은 마음이 솟아 난다.
올때마다
뜨거운 정과 사랑을 느끼게 하는 섬
세계 여러나라 관광객 분 들에게
많은 사랑 받고 있기에
아름답고 멋스러운 식물들로 꾸며진
유토피아 적 평화스러운 낙원 임에
보타니아 이름까지 붙여진 섬
外島 인 것 같다.
外島 의 풍경에 딱 어울리는 글 한 귀절
생각이 떠올라 적어 본다
"혼자는 외로워 둘이랍니다"
外島 를 깊은
사랑으로 만들어 주신
이 창호. 최호숙 부부 선생님께
감사 말씀 드리며
아울러
최호숙 선생님 홀로 살아 가시는
삶" 더욱 건강 하시길 기원하고
올해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음 참 좋겠다.
행복한 삶 되시옵소서...
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