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남양성지(우리나라 천주교 최초 성모성지)

화성 남양성지

(우리나라  천주교 최초 성모성지) 

 

 

 

 

 -흰날꽃별-

 2022.7.8.

 

 

 

 

1866년

병인박해 때

순교한  무명  순교자들의  순교지.

경기도  남양  인근에서  잡혀  조선말

천주교인에 대한  박해가 심할때

남양반도 일대는  교인들이

옹기를 구워  연명을 하면서  숨어

살았던  곳이다.

인근에 백학(쌍계리)  활초(싸리뿌리)등

여러 공소가  형성 되었는데

특히 백학  공소는  갓등이라 불리던

왕림과는  큰  들판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으며

한국 최대  교회의  성지인  안양의 

수리산  양지의 골배마실  안성의  미리내

진천의  배티  아산의  걸매리  등과도

가깝기  때문에  복음을  쉽게 

접할수 있었다.

한편  남양은

본래  도호부가  설치 되어

부사가  경기도  관찰사의  감독아래

행정과  사법권을  독점하던 곳으로

남양은 물론이고  그 인근에

체포된  범인들은  모두

이곳에서  부사의  재단으로

처단  처형 되었다.

천주교 박해 시대에  천주교  인들에

대한  처형이 이곳에서  실시 된  것도

이 때문이다.

"치명일기" 와  "병인 순교자증언록" 에

의하면

병인 박해  때  김 필립보와 

박마리아 부부  정필립보

김홍서(토마)  등의  교인을 비롯하여

많은 신자들이  이곳에서

순교하였음  알수 있다.

이곳은 지역적 특성상  다른

성지들과는 달리  이름 없는  교인들이

많이  순교한 곳이기 때문에

오랜 세월  무관심속에  방치 되었다가

1983년에  이르러서야  당시

남양본당의  박지환  신부님에 의해

개발이 시작 되었다.

이후

남양 본당의  성지자를 중심으로

전교구민이  성지  개발을 매달려

1991년.10월7일. 

한국에서  최초로

성모성지로  선포 되었다.

이후  이곳 성지에서는

하느님과  나라를 위하고

인간들의  도덕성  고양을 위한

기도회등이 계속 열리고 있으며

1995년2월  부터는

성지만을  전담하는  사제가 따로

임명되어  성지  개발과  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

 

 

 

 

 

 

 

 

 

 

 

 

 

 

 

 

 

 

 

 

 

 

 

 

 

 

 

 

 

 

 

 

 

 

 

 

 

 

 

 

 

 

 

 

 

 

 

 

 

 

 

 

1866년

병인박해 때  목숨을 잃은  

무명 순교자들을  현양한 곳.

한국  천주교가

성모성지로 선포한곳.

 

 

 

 

 

 

 

 

 

 

 

 

 

 

 

 

 

 

 

 

 

 

 

*병인박해"~

1866년  조선  조정에서

카톨릭 교도를  대량 학살한 사건.

역사  조선 고종 3년(1866)에

일어난

우리나라  최대규모의  카톨릭

박해 사건.

러시아 로부터  통상  요청을 받은

대원군이  프랑스의 히을  빌려  

막고자  하였으나

뜻대로 안 되자  카톨릭  탄압령을

내리고

아홉명의 프랑스  선교사와

남종삼을 비롯한  8천여명의

카톨릭  교도를  학살 하였다.

 

*병인양요"~

역사 대원군의  카톨릭 탄압으로

고종3년(1866)에  프랑스  함대가

강화도를 침범한  사건.

병인박해 때

중국으로  탈출한

리델 신부가  텐진에와  있던

로즈제독에게  진상을 보고  함으로

일어났는데

프랑스  함대는 약  40일 만에

물러갔다.

 

 

 

 

 

 

 

 

 

 

 

 

 

 

 

 

 

 

 

 

 

 

 

 

 

당신은

주님께  기도할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시였고.

엘리자벳과  같이

간절한 소망을 기쁘게 

맞이 할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시였고.  그와 같이

사랑의 마음을 갖도록  도와 

주심  였음에

감사 기도  하게 합니다.

                            2022.7월.

                            -흰날꽃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