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날꽃별시. 창작-3

발레 하는 연꽃"

흰날꽃별! 2016. 7. 13. 01:00

 

 

 

 

 

 

 

 

 

 

 

 

 

 

발레 하는 연꽃"

 

- 흰날꽃별-

2016 . July.

 

오랜 가믐속에 이겨낸 연꽃.

발레 하느라 바삐

돌아 간다.

July ! 에

반듯하게 훤출나게

련" 줄기를 끓어 세웠다가

 

원 추리 하였다가

땅이 꺼질것 같이

용 솟음 Seethings 치는 아침 !

 

허공에 산들바람 모두 쓸어모아

커다랗게 펼치는 파 아란 연꽃 잎은

하늘을 다 끓어 안고

 

순결하게 피어나는

연꽃 봉우리 받쳐서

청정하게 바라보는 모습들.

 

하루바삐 세웠다가 펼쳤다가

오무라져 꽃봉우리 만들다가

종일 춤추고 있는 연꽃.

 

얼굴에 지침이 가득찬

오후의 시간이 되고 만다.

그 모습 참 아름답다.

 

Cleannss 하고 또 결백을

거듭하는 연꽃나무 !

오랜 세월 동안

 

오랜 가믐과 허공 속에

산. 바람 맞으며 진흙탕에 피 끊도록

발 뿌리 뻗쳐서 다지고 다져 일구어 낸

 

참 아름답고

참 순수하고

참 순결함과 결백함이

 

노력에 노력을 ! 다 하여 일과 함께

취하는 현대인 모습.

거듭 거듭

 

어린 아이 발레하는 모습 아니던가 ?

청결함과 깨끗함이 가득찬

순수미 넘치는 연꽃이여 !

 

-발레 하는 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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