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안
석바위 뒷동산 에서~
June.19.1980.
Tuesday.
"인천 주안 현장 학습 갔을때
주안 석바위 뒷동산에서 쓴 시" 을
그대로 옮겨 보았다.
이 글을 읽으면서 요즘 더운날
조금이라도 시원함이 느껴질까?
적어본다.
"흰날꽃별"
2013.6.20.Thu~.
시골 길의 냄새를 맡으면서
한 폭의 그림
마음 자옥한
새 울음 소리
풀 내음
활기에 찬 우거진 숲엔
한가지 의 나무 끝이
하늘 거리며
사르르...
초여름 바람이
나의 옷깃 통하여
결에 닫는다.
아!
앞 가슴이 탁 트이는 구나
내 마음 시골 자연은
가슴 속에 다 넣을수 없구나
자연의 즐거움 포부심
아 ! 시원하다
마음 도...
가슴 도...
-인천 주안
석바위 뒷동산에 앉아 -
얼마전 인천 가는 길에
석바위을 들러 보았다.
그 당시 허허 벌판이~
뒷동산 들이 어디가 어딘지...
알수가 없이 변하여~
아파트 상가 들로 빼곡히
잘 모를 정도 였다..
그 옛날엔 ~
석바위 자체가 좀 고갯 마루길
바람이 불어오면 ~
가슴 속 까지 맑은 공기가
스며들어 얼마나 시원했는지...
그때의 글을 보아도..
기후가 많이 온난화 현상~
뚜렷하게 느껴졌다.
이제는
인천 석바위
그 뒷동산도...
그 맑은 공기도...
그 맑았던 환경도...
그리움만 쌓여 간다.
소만? 바로 뒤에는
안 보였던 나비들도
많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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