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날꽃별시. 창작-3

그 바람 ! -겨울이불 -

흰날꽃별! 2026. 2. 3. 04:48

그 바람 !
          -겨울이불-









          -흰날꽃별-
           2026.2.3.













2월 이다
목적지도 없는
거센 참바람  휭휭  날린다
간 밤에 지나간  매서운 겨울 바람이
밤새  하얗게 포근히  온세상
겨울 이불로  덮어 놓고 간  그 바람 !
어디로 갔을까?
새벽 아침
흰눈이 하얗게 쌓였다
건물  지붕 위  파랗게  맑은  하늘에
이 따금  반짝이는  별 하나 둘~
서쪽 하늘 붉고 하얗게  
떠 있는  밝은 새벽달
둥그렇게  둥근달로  만들어지고 있구나
몇칠 아니면  입춘이 있고
설도  다가오는 2월
스산한  가로등이 서 있는 길
지난날 버려진 쓰레기 덤 위
가로수 길에  앙상히  뼈대만  남아
새파랗게  떨던 나뭇가지에도
흰 눈으로  하얗게
겨울이불  덮어 주고 간  휭휭 날리던
그 매서운  바람
자기도 추웠을까?
지나보면   알겠지  느낄거야
겨울이불 내려 주고 간  새하얀
그 바람 !


































추운 날씨에
몸조심 !
감기 조심 !
마음도  다치지  마세요 ?!
                         -흰날꽃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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