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날꽃별시. 창작-3

겨울바람

흰날꽃별! 2026. 1. 8. 05:00

겨울바람







          -흰날꽃별-
           2026.1.8.









소리없이 비켜가는
소한 인가?  
했더니만

오늘 오후부터
참바람 몰고 온다
겨울바람  돌변하여

눈앞에  
시린 바람 으로
자꾸자꾸  파고 든다

목도리로  폭 목을 감싸고
옷깃을 세우고
모자쓴 사람들

즐비한 상가 건물 사이로
매몰차게  몰아치는
겨울 바람

너나 할것 없이
빨라지는 발걸음
재촉한다

건물 사이 사이로
건조한  매서운 바람이
휘몰아 친다





견과류와 설탕 듬뿍 들어간
옛날호떡  오랫만에
옛날 맛이  나는  호떡  먹어 보았다






옛날 호떡




          -흰날꽃별-
            2026.1.8.





겨울철  
사랑 받았던 추억에 서린  
옛날 호떡이
생각 난다

추울땐  호떡이 유난히  
더 맛있고
겨울철  추억의  간식으로
사랑 받았다

뜨겁게 호호  불어 먹으면
몸도 따뜻해져
기분도 좋아지고

추울때 먹는 따뜻한  꿀맛
음식에 대한 좋은 기억이  
더 맛있게  느껴지게  한다

우리  동네 마트 앞에
옛날호떡 포장마차집 생겼다
호떡 포장마차집에 불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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