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님이 오셨다
흰날꽃별
2013.3.
그리고 그리던
내 님이 오셨다.
까만 눈동자에 하얀 눈으로
파란 하늘 향해
반짝이며
햇살 빛나는 유리창 넘어로
살짝이
하얀 웃음 꺼내어 건넨다.
오랫도록 그리던
내 님이 오셨다.
하얀 목련화
꽃봉오리 활짝이
솟아 올랐다.
'흰날꽃별시.창작-2'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심세상 (0) | 2014.03.26 |
---|---|
청담대 대청호를 바라보며 (0) | 2014.03.25 |
매화향기봄 (0) | 2014.03.20 |
바람개비 (0) | 2014.03.13 |
꽃봄이 오는 날엔 (0) | 2014.0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