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수류정 황홀한 밤
"흰날꽃별"
2013.7.1.Momday.
방화수류정 밑 호수가
둘레 길에
두 다리 펴고 앉아
저녁 노을 바라보며
화성의 밤을 찾느~니 끝이지 않네.
방화 수류정 황홀 빛에
아름다운 물그림자 불빛으로
동그라미 그려진다.
황홀빛 방화수류정
둘레길을
빛춰주고 있는 가로등 불빛
역사속
방화수류정은 더더 욱
아름다운 숨결로 물결로...
황홀한 방화수류정이
숨을 쉬며
다시 일어나는듯 하다.
호수가 위 사이로
정조대왕이 금빛물결 속에서
솟아 오르는 듯...
황홀빛에 젖는다.
모든 분들아~
효자의 몸으로 태어나라.
화성의 밤 방화수류정
황홀한 밤 호수가를
한바뀌 두바퀴 세바뀌~
마음속에
정조대왕 효자빛이 보일때 까지
돌아~돌아 돌아~.....열바퀴
돌아 보자.
황홀빛 방화수류정
긴 긴밤 새도록
있다 었다 할때 까지
인적이 모든이가 떠나가도
화성 방화수류정
둘레길 호수가에는
황혼 길로 빛난다.
정조대왕 이 부르셨나? 오리까지~
연못 금빛 호수가에서 올라와 젖은 털로 ~
아이들과 함께 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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