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사랑
엄마!
"흰날꽃별"
이제야
세상이 보일듯 말듯
어머니 사랑
어머니 생각 간절 합니다.
철부지 로 살았던 지난 세월
어머니 사랑
그토록 자식 사랑에
온 몸을 다 바치시여 희생하신
사랑하는 어머니...
엄마!
그것도 모르고 청개구리 속
어긋장만 놓았던 마음을
어떤걸로 라도
어머니 앞에 지울수 없는
수 많은 시간들 생각하면
그 어느곳에 마음을 두고
싶어도 한자리 없는
허공만 떠가는 흰구름 보다 못한
세월을 보내야 했습니다.
사랑 하는 어머니...
엄마!
아무리 불러도
기척소리 하나 들려 오지않는
이른 아침 몇날 몇달
몇년을 잠못 이루고
눈물 세월 보내어도
씻을수 없는 그 세월은
몸과 마음 을
어떻게 행해야 할지을
자꾸
엄마생각 나
머리마음 몸마음 육신이
얼굴 볼줄기 살갖 마다
콧물 눈물 무리들이 쏟아내는
눈물마음 얼굴 눈앞을 가려
볼수도 찾을 길 없는
마음을 어찌 해야 하나요?
이한 몸이 오열이 되어서
찹찹한 피눈물 서린 마음을
어디에 다 뿌려야 마음이
후련하고 달래 질려나
모르겠습니다.
사랑하는 어머니...
엄마!
차디찬 서리에 마를날 없는 세월
춥고 까만밤 겨울 땅흙덤이 속에서
누워 계시여 얼마나 춥고
자식 사랑을 놓으시지 못하시고
온 육신이 아픔으로
휘감고 계시고도
자식 앞에선 아픔 하나없는
것 처럼 계셨던
사랑하는 어머니...
엄마!
이젠
어머니 도 자식마음
하얗게 솜무리 피어난
포근하고 따뜻한 마음
헤아리시여
자식사랑 내려 놓으시고
온 몸아픔 하나 없는
육신이 한줌으로
훨훨 날아
새가 되시었다
산이 되시었다
꽃이 되시었다
때로는 오늘 같이
따스한 햇살에
흰 나비 사랑 되시여
그날에
불효자식 아닌
효도자식 흐르는 Shrenght (기운) 안
자식품에 돌아오시여
편히 잠드소서
사랑하는 어머니...
엄마!
어버이날 을 맞이하여 더 더
마음에 간절히 생각나
하나의 작은 마음 띄워서
어머니 품으로 자식된 아픔을
조금이라도 쓸어내려봅니다.
바다와 같은 어머니... 사랑
엄마!
사랑하는 어머니...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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