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떠난 까치집
"흰날꽃별"
2013.5.1.wed~.
한 겨울 밤
구굴 구굴 대던 소리여!!
눈에 맞아
찾아온 까치 두 마리
아무도 보이지 않는
자리 찾았네
고목나무 꼭대기에
미루나무 집을 짓고
하얀 하늘
밑에 누워
깍~아깍 깍~깍
사랑 사랑 사랑 아
까치 까치 까까
아기 까치 지절 대는
봄날 아침 찾아
낮은 나무
작은 가지 새 새로
뛰어 올랐다가
뛰어 내렸다가
어미 찾아 나는 운동
먹이 찾아 땅에 운동
이산 저산 끝 산
나무가지 에 앉아
빨강 손님
노랑 빨강 두 손님
파랑 빨강 하얀 손님
올때마다
깍아깍 깍깍
인사 부르고 있네.
'흰날꽃별시.창작-1'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머니 ... 엄마! 사랑 (0) | 2013.05.08 |
---|---|
어머니 ... 엄마! 사랑 (0) | 2013.05.07 |
Coffee 커피생각 나 1.2.3부-3부 (0) | 2013.04.29 |
Coffee 커피생각 나 1.2.3부-2부 (0) | 2013.04.28 |
Cㅇffee 커피생각 나 1.2.3부.-1부 (0) | 2013.0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