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하루가. -흰날꽃별- 2020.3월. 살포시 눈 비비며 잠을 깨우는 새벽. 똑. 뚝.. 뚜벅. 뚝... 계단 내리는 구두 발자욱 소리... 고요히 내려 놓았던 돛대 올리는 노젖는 뱃사공에 청렴한 맑은물 소리... 처럼 내리듯. 하루의 시작이 들려온다. 그런 사이 어느새 바르게 뜨여진 눈동자는 마음으로 내.. Mini 시" 가 있는 아름다운 사진속 2020.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