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날꽃별시. 창작-3

봄비가 와요

흰날꽃별! 2025. 4. 23. 11:27

봄비가 와요










          -흰날꽃별-
           2025.4.23.









명자나무꽃









솔바람
소록소록  
봄비가 와요

명자 꽃잎에  
빗방울 맺힌 방울방울  
물꽃

빗줄기 한가닥 한가닥
온 세상  녹여 주러온  
이슬비

연두빛 새순  초록이
반짝이고  
봄비가 와요

무수한 물밑소리  
계곡에서
소야곡 흐르고

흠뻑 내려주는  꽃비속
그리움
기쁨  미소가

마른 가슴에  새록새록
사랑비  
봄비가 와요















명자나무꽃은

4~5월에  피고
원산지는 중국  이지만
우리나라에는  언제부터 분포하게 되었는지는  나와 있지 않아
잘 모르지만
오래전 부터 자생  되었을것 이라 생각
해 본다
적색 분홍색  담백색  등
다양한  색으로  예쁘게   핀다
명자나무꽃을 보면
양귀비  여인을 연상하게도 한다
꽃이 아름다워서
집의  아녀자가 이 꽃을 보면
바람이 난다고 하여
예전에는  집안에  심지 못하게  
하였다고 합니다
정원에 심기 알맞은  나무이고
여름에  열리는 열매가  탐스럽고
아름다우며  향기가 좋고
열매는  거풍  평간  건위의
효능이 있어  한방에서  각기
수종 근육통  복통  위염등  치료제로
사용한다
꽃말은 : 겸손
                    -나의 생각과
                      한국 민족 문화대백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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