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지 해변.
-흰날꽃별-
2022.7.13.수요일.
Blue !
바람이 불어오는 곳.
물빛 꽃지 해변 위에
해파가 일어나는 사빈과 사구...
뜻 찾아 서서.
풍랑이 일고 너울도 넘어
주고 받고 받고 주는 파랑.
푸른 하늘빛 창공에
갈매기 노닐고.
해당화 사랑꽃 한줌이
눈덩이 피워진 곳이라~네.
모래사랑 펼쳐낸 백사장 앞에
편전 편환 비전의 조화.
할배 할매 바위 향해...
연인들 두손잡고 거닐며...
행복에 찬 가족들 풍경이 펼쳐져
수복병풍 이 따로 없다.
물빛 빛나는 꽃지해변 꽃지해수욕장.
잠결 이루듯 피어나는
해당화 꽃도.
쇄파 파랑에 쓰러지고.
어스름 멀리 보이는
황혼 블루스 물빛 유혹에
넘어가 빠진
그 이름도 어여삐...
꽃지 해변 꽃지 해수욕장 이란다.
Skyblue 황혼 유혹에
나도 넘어 갔도다 !
-안면도 꽃지해변에서-
202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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