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날꽃별시. 창작-3

수원화성의 늦가을 밤. (늦가을의 정취)

흰날꽃별! 2020. 11. 26. 16:06












늦가을의 정취.


-흰날꽃별-
2020.11월.




가을비에
실바람 사이에 우수수
낙엽이 떨어져
휘날리는 늦가을.
연륜이 느껴지듯.
불타올라 활짝
제각기의 개성미 뽐냈을
아름다웠던 너의들도
이젠...
늦가을을 맞으니
인생의 삶처럼 느껴지는
순간이구나!
날리는 낙엽따라 걸으며
뒹그는 낙엽을 보니...
세월의 무상함이 더욱 느껴지는
늦가을의 정취를 맞는다.
훌적 떠나 버린 시간들...
세월들...
늦가을에 떨어져 내리는
낙엽을 보니...
늦가을의 정취가
오늘따라
누군가 ? 가
다가올 내 뒷모습 보는 것.
같이 느껴...
연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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