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의 새"
새벽을 알리는
장닭의 울음소리가 들린다.
앞산 앞뜰에는
산안개가 가득히 피어 올라
새 아침을 알린다.
모든것들이 잠에서 깨어
기운을 차리는 소리.
부뚜막에 장작불을 지핀다.
활활 타오르는 장작불 소리.
화들탁..타들딱...
화들딱......
무쇠솥 에서는
뜨겁게 닳아 오른 물 끊는소리와
짐이 모락모락 난다.
뒷산 뒤뜰에는
아득했던 산안개가 서서히 거치고
굴뚝에서는
연기가 무럭무럭 솟치고 있다
들력에 서서히
태양이 떠올라 빛추기 시작 한다.
들판엔 벌써 한바탕
어느한 노인이 김메고 돌아오는 모습이
한 폭의 그림같이 느껴진다.
앞 뜰에는
암닭이 모이을 보고
꼬꼬 무리를 부르는 소리에
노오란
병아리때들이 무리를 지어
먹이를 찾아들며
시간 때를 알린다.
2013년2월25일 새희망의 제18대 새 대통령{박 근혜} 오늘 취임식에 축복을 보내며...
새희망과 소망과 온 국민이 따스한 양지에서 꽃피울수 있는 ...
날들로 가득하길 바래 보면서....
'흰날꽃별시.창작-1'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 소식!!~ 봄" 소식을 들었네 (0) | 2013.03.14 |
---|---|
"귀봉산"에 올라 (0) | 2013.03.13 |
* 나와 나 너와 너* (0) | 2013.03.09 |
* 화려한 선물 * (0) | 2013.03.08 |
*새벽 종소리* (0) | 2013.0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