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y ? 떠나는 마음
"흰날꽃별"
2013.18.Sunday.
Way?
길을 간다.
길은
언제나
떠나 보자고
있는
길 인가?
작은 길을 걸어 가다
보면.
계절 따라
지절대는
작은 새들 속삭임도 만나고.
철 따라
예쁘게 피어있는
꽃들에 이야기속빛도 만나네.
자연 따라
풀잎 사이 사이 줄기
밑 속 위에
고귀한 생명에
자태를 뽐내며 앉아 있는
Insect 들에 모습들 바라 보며
곁에 다가가
속삭여 본다.
너는
외롭지 않았느나고?
너는
슬프지도 않았느냐고?
그대의
두팔 벌린 날개 죽지와
나에
넓은마음 넓은 어깨 위를
나란히 하여
흰구름속 높푸른 하늘 향하여
날아 가고도 싶고
함께 아득히 먼 길 따라
걸어 보고도 싶은 길.
Way?
길을 떠나는 마음은
언제나
외롭고
슬프기도 하고
아름다움 풍경
사랑에 길을 만날수 있어
좋다.
그래서
Way? 떠나는 마음은
길이 있어
떠나는 것이 아니고
아름다운 마음빛과
사랑에 눈빛과
마음속 깊이가 있는
고운 태양빛을 맞이 하기에
오늘도
Way? 을
떠나 본다...
Way?
떠나..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