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오솔길에
"흰날꽃별"
2013.5.25.Satuday.
피어나는
새싹들
고블고블 좁은길에
못난 엉겅퀴 한그루 가
인사하네
좁은길가에 발필까 봐
두려워
조금 조심 피어난
노오란
민들레 꽃
봄날
지나가는 나그네 얼굴
못 볼까?
외로워
키다리는 칸나 여!
행운을 선물하고
복을
가져다 준다는
네잎
클로버 까지
봄꽃들이
멋스러운 포즈에
모두모두 올라와
반가위
숨을 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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