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불을 켜요??***
"흰날꽃별"
새벽
이른 아침
잠에서 깨어
정신을 차려
지난 시절 아득한
마음에
등불을 켜 본다.
지난 시절
아련한 시간들에
사연들은
흐르고 흘러 흘러서
긴 긴 세월 점점
멀어 져만 간다
흐르고 있는 지금 이시간도
어디쯤에 다다가
어느 담벽 사이로 부딪쳐
오늘 의 시간을 되돌려
마음에 등불을 켜 보게 될것임을
순 순간 새로운 시작과 일과
시간들이
또렷한 의미로 새겨 질때
보람된 삶에 가까이
가보게 되는 것을
그래서 가끔은~""
마음에
등불을 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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