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소낙비 7월 소낙비. "흰날꽃별" 2013.7. 파릇 파릇 맑은 하늘 사이 사이 밝은구름. 흰구름. 햇살구름. 빗살구름~ 7월 장마 바람 따라 한구름씩 식식.. 지나간다. 서서히 낮아지는 하늘 아래 조그마한 마을 충주역 뒷동산 언덕 하이얀 교회 십자가 위에도 Building 지붕 밑에 머리위 바짝 솜구름. 뭉개구.. 흰날꽃별시.창작-1 2013.07.26
토요일 오후 낚시터에서 토요일 오후 낚시터에서 "흰날꽃별" 2013.7. 여보 오늘은 간만에 낚시 하러 가보자. 세월을 낚기어 보자. 생각 하러 나가 보자... 앞 산에 보이는 경치도 보구... 오늘은 어디에 어느 가족이 왔을까~ 나 옆 자리에 온 가족도 만나보구- 쌍쌍이 낚시 하는 모습들... 신나는 아이들 목청 소리 들려.. 흰날꽃별시.창작-1 2013.07.13
능소화야! 능소화야! "흰날꽃별" 2013.7.2.Tues~. 담장 그늘 밑에 초록 잎깔 곱게 곱게 넓은 그늘 잎 만들어 놓고 모든 꽃 구경 꽃놀이 구경도 못하고선... 폭염속에 예쁜 복숭아 얼굴꽃 탈까 두려워 살금 살금 이마을 눈치 저기 저 고장 눈치 사랑 받으려 애쓰고 있는꽃 능소화야! 너 홀로 사랑 받은 능소.. 흰날꽃별시.창작-1 2013.07.04
방화수류정 황홀한 밤 방화수류정 황홀한 밤 "흰날꽃별" 2013.7.1.Momday. 방화수류정 밑 호수가 둘레 길에 두 다리 펴고 앉아 저녁 노을 바라보며 화성의 밤을 찾느~니 끝이지 않네. 방화 수류정 황홀 빛에 아름다운 물그림자 불빛으로 동그라미 그려진다. 황홀빛 방화수류정 둘레길을 빛춰주고 있는 가로등 불빛 .. 흰날꽃별시.창작-1 2013.07.03
아름다운 꽃이여! 아름다운 꽃이여! "흰날꽃별" 2013.26.Wedn~. 꽃향기 찾는 아름다운 인생길에 벌과 나비 처럼 하루 또하루 꽃따라 바람따라 흘러 간다. 무지개 꽃피는 날 당신에 잃어버린 영혼속에서 그리움만 쌓여가는 노을진 하늘엔 안개빛 그림자 처럼 솟아 오르는 욕망과 타오르는 불꽃처럼 빛나며 영원.. 흰날꽃별시.창작-1 2013.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