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방울 맺힌 실유카
-흰날꽃별-
2023.7.1.
빗방울 맺힌 실유카
2023. 6.30.
-흰날꽃별- 그림
영롱한 빗방을 맺힌 실유카
밤새 한숨 잘 잔 바람 덕에
산고의 밤을 보내고
안개비 내리는 이른 아침
흔들어 잉태하는 실유카
느릿느릿 떠오르는 햇살
기지개 켤 무렵
이슬비 내린 그리움
빗방울 맺힌 영롱한 실유카
들길에 우뚝 서서
하얀 등불 켜고 6월의
그리운 빛날을 보내는 실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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