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들의 꿈 (설악산 국립공원 여행 하면서)
-흰날꽃별-
2023.5.29.
설악산 여행 (2022.10)
울산바위와 흔들바위 풍경 그림
( 2023.5)
수학여행 갔던 시절
설악산
지금은
제주로 가는 수학 여행
세월이 많이 변했다
청춘들은 좋겠다
한참 수학 여행 철 아니 던가?
첫 설악산 청춘들의 예찬 이자
마지막이 될줄이야
지금껏 세상 모르고 살았 노라
꿈과 야망과 불태웠던 청춘 예찬
그 시절
때로는 그리워 진다
다시는 돌아 갈수 없는 꿈속 같은
청춘 예찬 이었지
마음 은 아직도 청춘으로 산다
그땐 그 무엇도
보이지 않는게 어디 있으냐 !
그땐 그 무엇도
할수 없는 일이 어디 있으냐 !
그땐 그 무엇도
다 된다고 생각했던 시절 !
아름답고
한없이 찬양 스럽고
훌륭 하다고 생각 했던
우리들의
청춘의 꿈 이 있었지
설악산
몇십년 만에
신흥사 ~ 설악산을 가본 기분은
새로웠다
청춘 예찬 그 시절 그리며
설악산 국립공원여행
(2022.10월)
사진과 글과
그림을 그려 보았다 ~요
설악산 여행 (2022.10)
울산바위 와 흔들바위의 풍경 스케치
(2023.5)
설악산 여행 (2022.10.)
울산바위 풍경 그림
(2023. 5)
울산바위
-흰날꽃별-
소나무 숲 위로
흰구름 안무가
뱅글뱅글 돌고 돌다가
구름송이 되어
하늘 높이
흩어져 사라진다
모락모락 피는
구름 꽃 속에
봉우리 살짝 살짝
내 밀어 보이는
울산 조각 바위 둘둘
휘감아 돈다
구름 송이꽃
피어나는 거대한
바람소리 울산바위
얼마나 반가운지
고개 들쳐 보고 있는
내 얼굴에 덮쳐 운다
설악산 여행(2022.10.)
설악 금강 소나무 그림
(2023.5.)
금강 소나무
- 흰날꽃별 -
설악산 신흥사
불로장생
무덤하게 서있는
금강소나무
여행자 울려오는 설악
행복소리 속에
바람노래 소리 타고
들려 오는곳
지표에 서 있는
금강 소나무
기골하고 장엄하게
지휘자로 나섰다
정절 기개 스러운
독야 청청
우람한 금강 소나무
성자가 되었노라
만물불멸
수 백년 흘러가는
세월 앞에
송진향 솔향기가
내 마음 영을
맑고 청순한
금강소나무에
흠뻑 적셔 낸다
설악산 국립공원 여행(2022.10.)
설악 금강 소나무 그림
(2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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