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나무 생.
-흰날꽃별-
2022. 9.15.
송산 포도밭에서 2022.9.11.-흰날꽃별-
그림.
너!
저리 좀 가봐,
왜!
못 비켜서고
주렁주렁
힘들다
주렁주렁.
하소연 하는
포도나무.
포도송이 알
자손 낡다
너덜 너절
포도나무 생.
쪼글 쪼글 주름
꼬이매
포도 할배
지팡이 잡았다.
포도 할매 나무.
송산 포도밭에서 2022.9.11. 흰날꽃별- 그림.
송산포도는
추석 한가위 전에 절정을 이룬다.
한다.
(8월~9월초)
추석이 지나면
상품 가치가 없어지기 시작
한다고 한다.
그때부터 포도 송이는 잘 익지
않고 크지도 않는다
말라서 쪼글거리기 시작하면서
말라간다 합니다.
파릇 했던 포도잎도 말라 누렇게
변해 간다.
포도는
8월 이후부터 계속해서
수학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고 미리 따서 저장해
놓은것을 판매하는 것이였다.
대부분 과일들이
미리 수학해 저장하는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송산포도는 추석전 그렇게 빨리
수학을 끝내야 하는 줄은 몰랐다.
오래전 부터
포도밭에 가서 포도 주렁주렁
달린 풍경을 그림으로
그려 보고 싶었다
포도 하면
송산 포도가 유명하다
내가 먹어 본 포도 중에 제일
맛있는 포도가 송산 포도 였으니
그래서 송산포도 농장을
찾았다.
역시 포도농장 포도나무
그린다는것이 너무 어렵다.
송산포도밭 농장에서 2022.9.11. -흰날꽃별-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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