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 너무 아름다워 그림으로 스케치 "하다

화홍문(수원화성)

흰날꽃별! 2021. 4. 15. 05:00

   화홍문(수원화성)

 

     수원화성  너무 아름다위   그림으로 스케치"  하다.

 

 

     -흰날꽃별-

          2021.4.15.

 

 

   화홍문(수원화성)

 

화홍문(방화수류정쪽에서 서장대쪽으로 바라본 풍경)

 

 

     화홍문(수원화성)

   수원 성곽(사적제3호)  내의 북쪽  수문이다.

   일명  북수문"  이라고 하며

   아래에 수문이 있고  그위에  문루가 있다.

 

   수원시내 남북으로  흐르는  광교천이  자주

   범람  하무로  1796년(정조20)  성곽을

   신축하면서

   준설하고  남북이 각각  수문을  만들었는데

   그중  상류에 해당하는  북쪽 수문이다.

   성곽내의  시설물중  상당수가  20세기에 

   들어 오면서

   파괴 되었으나 

   이 부분은  거의 원형대로  보존되었다.

   수문은  모두 7개의  석조  아치로 

   만들어졌는데

   가운데 한칸이  약간 넓고  너비는

   아치 너비가

   8척.  높이 7척8치.  이다.

   아치와 아치 사이는  네개의 돌기둥을

   세워

   물이 잘 빠지도록  하였다.

 

   아치  위로는 다리  돌을 놓아  사람들이 

   지나달수 있도록  하였으며 

   바깥쪽으로는  벽돌로  낮은  성벽인

   첩을 쌓았다.

   첩에는  네모난  대포구멍을 뚫고 

   그위에

   소포구멍  14 개를 뚫었다.

   다리위  북쪽  가까이에  세워진 누각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겹처마

   팔자 지붕의 익공식 건물로  수문  북쪽의

   경계와  감시를 할수 있도록  사방을 

   개방 하였다.

   사다리꼴의 높은  주초석  위에

   두리 기둥을 높이 세우고  밑에서 

   한길  되는 높이에

   마루를 깔았다.

 

   아래층은  남측의 중앙간을  개방하고

   좌우 협간은  벽돌로 막았으며 

   좌우 측면에

   2층으로  오르는  사다리를  두었다.

   기둥  머리에는  간단한  초각을 한

   초익공을 꾸몄으며  내부의  천정은

   서까래가 보이는

   연등천장으로 하였다.

 

   지붕의  각  마루는  회반죽을 바르고

   취두( 매의  머리모양의 장식)와 

   용두를  장식하였다.

   북측 벽에는  건물에서  약간  거리를

   띄우고

   판문을 달았으며  그 바깥쪽에는

   짐승 얼굴을  크게

   그려 놓았고  활이나 총을 쏠수 있는

   구멍을 뚫어 놓았다.

 

   이건물은  전락에 대비하여

   여러  가지  방어시설을  갖추는

   동시에

   시내를  관통하는 개천이 범람한 

   주변의 경관을

   아름답게  꾸며져 있어

   군사적  토목 기술적  건축

   미적인 면에서

   한국 건축의 걸작이다.

   (한국민속백과 참고).

 

 

   

 

화홍문옆 모습(서장대 쪽 방향에서 방화수류정 쪽으로 바라본 풍경)

 

 

 

     화홍문 안에서 본 천장 모습.

 

화홍문 안에 천정의 모습.

 

 

   화홍문과 방화수류정 (수원화성)

 

화홍문과 방화수류정(성곽 바깥쪽에서 본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