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소리
-흰날꽃별-
2018. 22. July.
바람 아 불어 라
하늘 과 땅이 불 붙었다.
뜨거운 태양 에 열 받고
지구 야 불어 라.
위 로 앉았다 아래 로 앉았다.
뒤 로 앉았다 돌아 앉았다.
떠가는 구름 속에
그늘막이 날 붙잡는다.
지구소리
어디가나 생명체
한 여름 떠들썩 하다
나블대는 풀 나비 소리.
부시럭 부시럭 뒤척이는
잠못 이루는 밤 사람소리.
우렁찬 매미 도
여름을 날린다.
맴 맴 맴 ~찌르르
찌르르르 ~치르르
****☺ 계속 이어지는 불 더위에
건강 잘 보살 피시길
특히 연세 드시분 들.
어린이 들도
물놀이 안전에 힘쓰시길
노력하시며
오늘도 편안 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