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하늘
흰날꽃별
먹구름 뭉게 뭉게
높이 높이
하늘문 뚫고 들어 갔다.
영역 부리며 나타난
흰구름
새 하얗게 줄지어
새털 날개 여기도 꽂고
저기에 다도 꽂고
쪽빛 세우는
흰구름 막아내며
가을문 활짝 열었다.
푸름아 안녕!
푸름이
가을하늘 일손
도우러 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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