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날꽃별시.창작-2
빨간등대사랑
흰날꽃별
2014.1.
수평선
아득한 바닷가에
외로이 서있는 등대.
빨간등대 하얀등대
단둘이서
이야기 나눈다.
너가 서 있어 외롭지
않다네.
밤 하늘
아득함 속에
하얀등대가 있고
파도치는 소리에
외로움도
잊었다네...
바닷가 해변위엔
기어가는 게들도 있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