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봄날 오후
정착촌 마을 하천공원 걸으며
만난 사연들
한하운 시인(1919.3.20.-1975.3.2)
본명은:태명 함남 함주출생
중국 1943년 베이징(북경대학) 농학원 졸업후
함경. 함남.경기 도청금무 하다가
나병의 재발로.고향에서 치료하다가
1948년에 월남 1949년.수원 세류동 하천가에 살았다.
1950년 부평에 있는 나환자 촌으로 거처를 옮겼으며
왕성한 작품 활동 과 나환자들의 권익을 위한
운동을 펼치다가 1975년 인천심정동 산39번지에서
강경화증 으로 사망.
세류3동 좋은 마을 만들기 협회에서
수원 천변에 머물다간 시인을 영원히 기억하기 위하여
2011.5.28. 한하운에 보리피리 시비을 세웠다
옛 모습과는 많이 변해 정리가 비교적 잘되어 있고
하천공원도 깨끗해져서많은 마을 어르신들이 나와 운동하는 모습
산책 하는 모습들이 보였다
하천공원길을 걷다보면
옛날과는 다르게 다리밑에가 많이
어두워 청소년들에 위험도가.높아 보였었는데
다리 밑에도 아름답고.아이들에 어릴적 옛 모습들 제현해
많은그림 들이 오고가는 행인들에 정서적으로 맑고 밝아 보여 기분이좋았다.
유천동지나(2008년도까지 남문지동 시장 )까지는
하천공원 막혀 있는것을 공사하여 지금은
광교산 입구.수원대학교 앞까지 이어져 있어
자전거로도 이용할수 있어 좋았다.
하천공원 앞 마을에서 운동하다 보면
새벽엔 좀 시그러울때가 있는 모양 이다.
바닥에 제밌게 써놓았다
가로등이 생갔났다.차도로 옆이나.하천공원 옆에 있는
가로등들은 특히 나무나 여러장애물들이 야간에
밝은빛이 보일수있도록 잘 단정 했으면 좋겠다
*한하운*
보리피리 불며
본언덕 고향그리워
피-ㄹ 닐니리
보리피리 불며
꽃청산
어릴때 그리워라
피-ㄹ 닐니리
보리 피리 불며
인환의 거리
인간사 그리워
피-ㄹ 닐니리
보리 피리 불며
방황의 기산하
눈물의 언덕 지나
피-ㄹ 닐니리
수원세류3동 정착동을 걸으며
옛 시인에 한하운 선생님에
새로운 사연도 알게 되었으며
새단장과 유천동~ 지동시장 까지
하천길로 광교산, 수원경기대까지
이어 졌슴을 경기도 수원 시민들은
아름다운 산행로. 자전거길 되어서
밝아지고 참 보기좋은 광경이었다.
'국내여행 > 자유여행 수원편'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경기도 수원 팔달문(남문) 행궁광장 새로이 태어난 곳 (0) | 2013.04.20 |
|---|---|
| 경기도 수원 팔달문(남문) 행궁광장 새로이 태어난 곳 (0) | 2013.04.20 |
| 우리나라 에서 가장 최초로 지어진 성문은 ?~ (0) | 2013.04.19 |
| 경기도 수원성 국민학교 4학년 책에서 (0) | 2013.04.18 |
| 경기도 수원 전통 시장을 찾아서 (0) | 2013.0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