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마에 걸려있는 담쟁이 처마에 걸려있는 담쟁이 흰날꽃별 2013.10. 고아하고 청아한 Blue 날 처마에 걸려있는 가을잎 붉은 담쟁이 넝쿨이 주렁주렁 물들어 가는 모습 바라 보며 붉은빛 아름다움 으로 곤지찍은 신부들에 미소진 얼굴이 떠올려 진다. 하얀 면사포에 드레스 입은 신부 하얀 마음속에 의젖한 신랑과 다.. 흰날꽃별시.창작-1 2013.10.25
구름꽃 야! 구름꽃 야! 흰날꽃별 2013.10. 가을 하늘에 토실토실 구름꽃이 피었다. 구름꽃 야! 너에 마음 올려 놓고 덩실덩실 춤 추고 싶어라. 구름꽃 타고 사랑 보내면 사랑 찾아 올거야 구름꽃 야! 솜과자 만들어 놓고 기다려 봐야지... 토실토실 사랑해 구름꽃 야! 흰날꽃별시.창작-1 2013.10.24
핑크햇님! 에게 핑크햇님! 에게 흰날꽃별 2013.10 환희에 삼짜 산그림 그려진 선 산 핑크 노을 앙증스럽게 걸려져 모든 세상 바라보고 있는 핑크햇님 ! 내일을 위해 안녕? Good bay 라고 인사 할려는 듯 서성 거리고 있는 팽크햇님! 에게 나에 사랑하는 흰날꽃별 치부책과 네에 소중하고 고귀한 소통에 장을 만.. 흰날꽃별시.창작-1 2013.10.22
가을소녀 ! 가을소녀 ! 흰날꽃별 2013.10. 땅뿔이 이만 큼 올라온 갈대 밭에 떠나가는 그님 가을소녀 ! 갈대가 싸늘한 표정 지며 떠나 간다. 가을 햇님은 오며 간곳 없이 흔적으로 깊어만 가고 붉은 노을선 위에 한땀 한땀 피어 올라온 갈대숲 한고개 두고개 걸어 갈때 마다 고개숙여 인사 하기 바빠 양.. 흰날꽃별시.창작-1 2013.10.21
월미도 부두에서 월미도 부두에서 흰날꽃별 2013.10. 깊어만 가는 가을비 내리는 월미도 부두에 하얀 종이학 한마리 세워진 조형물 아래 월미도 바닷가 바닷물에 낚시대 두리우고 기다림에 세월을 낚는 인천 바닷가 풍경도 아름다움으로 다가 오네. 떠나가는 배 뱃고동 소리 울리는 가을 바닷가 비내리는 .. 흰날꽃별시.창작-1 2013.10.17
가을하늘 속에 빠진 코스모스 가을하늘속에 빠진 코스모스 흰날꽃별 2013.10.13.Sunday 가을하늘속에 빠진 코스모스꽃. 그대에 마음속 깊이 까지 가을하늘 속에 빠져 들어 갔다. 가을 햇쌀은 어디라도 꽤 뚫고 들어 간다. 높은 Building 속은 창을 뚫고 쪽빛으로 파란 나무들 잎 속에 붉게 물드리는 단풍나무 가지로 가을햇빛 .. 흰날꽃별시.창작-1 2013.10.16
가을밤 가을밤. 흰날꽃별 2013.10.11.Friday. 짙어만 가는 가을밤의 향취가 지나간 숱한 추억들을 되살아 나게 한다. 얼마전 친구가 꽂아둔 한아름 꽃송이가 조용한 방 안에 진하게 맴돌고 산에 갔다 꺾어온 밤송이가 입을 활짝 벌리고 삐죽삐죽 말라 가고 있다. 엇그제 만 해도 후덕 지근한 날로 지나.. 흰날꽃별시.창작-1 2013.10.15
꿈. 끼. 꾀. 깡. 꾼. 끈. 꼴. 깔. 끝. 구곡혼(쌍기억) 아홉 곱이 혼. -행렬 시- 꿈. 끼. 꾀. 깡. 꾼. 끈. 꼴. 깔. 끝. 구곡혼(쌍기억) 아홉 굽이 혼. - 행렬 시- 흰날꽃별 2013.10.14.Monday. 꿈....... 꿈을 꾸어 보리라 구곡폭포 흐르는 폭포수 혼을 담아서. 끼...... 끼이지 않고 어디라도 양지 바른 술술 순조롭게 조화롭게 되기 만을. 꾀....... 꾀을 써서 훤희 보이는 우수깽이 인.. 흰날꽃별시.창작-1 2013.10.14
구곡폭포 구곡폭포 흰날꽃별 2013.10. 구곡폭포 깊이깊이 높이높이 솟구쳐 있는 구곡폭포 물줄기 들이 하나되어 뻗어져 내려 간다. 깊숙히 흘러흘러 내려가는 바위 틈 사이로 내려가며 흐르는 물을 보니 시원함과 물소리와 만나 또 다른세계 환경으로 가서 강을 이루고. 어디로 가든 흐르는 강물은 .. 흰날꽃별시.창작-1 2013.10.12
국화향기 국화향기 "흰날꽃별" 2013.10.7.Monday. 들길에도 들꽃국화 산 허리에 외진 농가에도 피어있는 마지막 꽃 들국화 향기가 은은히 풍기기 시작 한다. 천고마비 맑은 시월 스슬쩍 슬쩍 저온 기온으로 한단개씩 내려가는 하루 하루가 옷깃을 여미게 된다. 목이 빠지게 기다려온 농부들에 수확의 가.. 흰날꽃별시.창작-1 2013.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