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불을 켜요???** 등불을 켜요??*** "흰날꽃별" 새벽 이른 아침 잠에서 깨어 정신을 차려 지난 시절 아득한 마음에 등불을 켜 본다. 지난 시절 아련한 시간들에 사연들은 흐르고 흘러 흘러서 긴 긴 세월 점점 멀어 져만 간다 흐르고 있는 지금 이시간도 어디쯤에 다다가 어느 담벽 사이로 부딪쳐 오늘 의 시간.. 흰날꽃별시.창작-1 2013.04.24
흔들리는 꽃잎에게 흘들리는 꽃잎에게 "흰날꽃별" 우연히 생각 나는 산허리, 길가에 피어온 꽃 잃어버리고 있었던 지나간 시간 들에 다시 피어난 너는 머나먼 외지땅 허허 산판에 외로움을 참으며 웃고 있을 너을 생각 해본다. 꽃피고 봄이오고 벚꽃이 올라오는 날 기억들을 되돌려 보며 너에 웃음꽃이 살랑.. 흰날꽃별시.창작-1 2013.04.22
향기나는 내고향 충청도 "흰날꽃별" 향기나는 내고향 충청도 아침에 일어나니 앞산마루 구슬프게 동이트는 옛 황산벌 계백장군 우리집 앞뜰에 고염나무 감나무 밑 땅위에 하얗케 감꽃들이 피었다. 미루나무 살구꽃 휘날리는 그림속에 작은 초가집. 초롯빛 하늘을 보며 유리빛 빨강대추들이 크고 작게 익어가는 .. 흰날꽃별시.창작-1 2013.03.20